제기동역 초역세권…총 351가구 중 82가구 일반분양
안면인식 원패스 등 스마트홈 기술 적용…8월 5일부터 청약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59㎡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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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25일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기동역 아이파크 조감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반경 약 10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한 정거장 거리의 청량리역을 통해 KTX 등 6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 진입도 용이하다. 주변에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경동시장 등 상업시설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다수의 학교, 정릉천 산책로 등이 있다.
단지는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 44㎡ 타입은 2개, 51~59㎡ 타입은 3개의 방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전기차 화재 감지 보조시스템, 거실 월패드를 통한 조명·엘리베이터 제어 등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