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 부강면 한 자전거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세종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 31분쯤 부강면 부강리에 위치한 자전거 재자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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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에 위치한 자전거 재자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중인 모습. [사진=세종소방본부] 2025.07.27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인근 행인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 1분쯤 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동이 소실되고 자전거 자재가 일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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