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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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백현종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약 30명과 대표실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가 안내했다. 이채영 의원도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진흙으로 뒤덮인 논과 축사를 오가며 침수된 짚단, 토사, 사료통 등의 오염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도의원단은 실종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전 홍보 없이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했으며, 현장 사진 촬영을 최소화하고 조용한 봉사에 집중했다.
복구 작업 전에 주민센터 내 수해 피해 지원센터를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励하고, 가평소방서 수색본부에서 호우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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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채영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상당히 심각했다"며 "수재민들의 삶이 하루빨리 안정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신속한 복구 지원과 추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