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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고율 관세 부과시 자동차·철강 '흔들'…경제 전반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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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상호 관세' 발표 이후 韓 대기업 영업이익 적자 기록
막판 협상 총력…구윤철 부총리, 31일 美 재무장관 회담
산업부 장관·통상본부장, 美 동선 쫓아 총 4차례 회담 예정
대기업 수익성·중소기업 생존·내수 회복 달린 '시험대' 올라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 기업들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선언 이후 실적 부진에 시름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들어 현대차·삼성전자 등 주력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급감하면서, 관세 리스크가 본격적인 실적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정부는 상호 관세 유예 종료일인 8월 1일 전까지 협상 타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긍정적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만약 협상에 실패해 고율 관세가 실제로 부과될 경우, 기업 수익성 악화는 물론 자동차·철강 등 주력 산업 전반의 수출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트럼프 '관세 리스크' 현실화…현대 등 韓 대기업 실적 급감

29일 각 기업들이 잠정 집계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대차·삼성전자·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두 자릿수 이상 크게 감소했다. 올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를 기점으로 주요 대기업들의 실적이 뚜렷한 하락세를 걷기 시작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 옆에 서 있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를 물리고, 세계 57개국에 각각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기본 관세와 상호 관세를 합해 총 25%의 관세율을 받아 들게 됐다. 상호 관세는 같은 달 9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협상 여지를 남기면서 다음 달 1일까지 유예됐다.

국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조60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감한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지난해까지 연신 최대 실적을 경신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익성을 대폭 악화시켰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10%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5년 만이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의 핵심 수출 브랜드인 기아는 전년 동기보다 24.1% 감소한 2조76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 기아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이 겹쳤던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기아 역시 미국의 관세로 인한 수익 악화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생활가전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LG전자의 실적 타격은 더욱 뚜렷하다. LG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3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 급감했다. LG전자는 실적 악화 사유에 대해 2분기 들어 본격화된 미국 통상 정책 변화가 관세 비용 부담과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이어지는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수출기업인 삼성전자는 아직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주요 증권사들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6%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반도체와 가전 모두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관세가 실제 반영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 재정·통상 당국, '버저비터' 협상 총력전…경제 전반 시험대

우리 정부는 상호 관세 유예 종료일을 코앞에 두고 막판 협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 따르면, 오는 31일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만나 1+1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담 날짜인 31일은 상호 관세 유예 종료일(8월 1일) 하루 전인 만큼, 우리 정부로서는 '버저비터(농구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성공된 골)' 협상에 나서는 셈이다.

재정 당국뿐만 아니라 통상 당국인 산업통상자원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4일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를 진행했다. 김 장관은 다음날인 25일에는 뉴욕에 소재한 러트닉 장관 자택을 찾아 협상을 이어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의 통상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구 부총리와 베센트 장관의 회담은 '25% 상호관세' 부과(8월 1일)를 하루 앞두고 양국 간 통상논의를 최종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7.29 yooksa@newspim.com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미국 현지에서 이틀 간의 협상을 마친 뒤에는 유럽을 찾았다. 러트닉 장관과 그리어 대표 등이 트럼프 대통령 수행과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위해 유럽에 머물고 있어, 이들 일정에 맞춰 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측 산업장관은 이르면 29일 워싱턴DC에서 다시 만나 네 번째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이 같은 총력 대응은 단기적인 수출 차질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경제 전반의 하방 압력을 방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40% 이상을 수출이 차지하는 수출 주도형 구조로, 대외 통상 환경의 변화가 산업 생태계 전반에 직결되는 구조적 취약성을 갖고 있다. 특히 자동차·철강·전자 등 이번 관세 부과 대상 품목은 대미 수출의 핵심이자, 제조업 생산과 설비 투자의 중추를 이루는 전략 산업으로 꼽힌다.

만약 상호 관세가 실제로 발효된다면, 대기업의 수익성 악화는 물론 1·2차 협력업체로 이어지는 공급망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는 고용시장과 지역경제에도 연쇄적으로 충격을 가하며, 더 나아가 한국 제조업의 기반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미국과의 교역에 집중된 기업들일수록 관세 전가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일 가능성이 높아, 경쟁력 약화와 실질적 생존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하나금융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미 수출을 주요 매출원으로 삼고 있는 국내 기업의 32.5%가 관세가 유지될 경우 매출이 20~40%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IBK경제연구소 역시 "상호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자동차·부품·기계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수익성과 고용 유지 능력이 급격히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지난달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를 대표적인 대외 리스크로 지목하며, 올해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을 기존 2.0%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KDI는 보고서를 통해 "수출 여건 악화와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회복세도 제약을 받을 수 있다"며 "정책적 대응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경제 전문가 등은 이번 협상이 단순히 관세율을 일부 낮추는 문제가 아니라는 데에 공통된 인식을 갖고 있다. 정부의 막판 협상은 관세 부과라는 외부 충격을 차단함으로써 수출 기반과 기업의 이익·고용을 지키고, 나아가 경기 회복 흐름 전체를 방어하려는 경제 안보적 성격을 띤다는 해석이다. 결국 이번 협상은 대기업 수익성과 함께 중소기업 생존, 고용 안정, 내수 회복 등까지 좌우할 수 있는 경제 전반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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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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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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