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는 29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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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는 29일 오전 11시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여성 일자리 취업정보 공유 및 기업체 협의회 운영▲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경기북부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친화적인 취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ChatGPT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참여한 'AI를 활용한 기업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모전에서는 양주시상공회 회원사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료생들이 직접 AI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은 지역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며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협약과 공모전을 통해 여성 취업 확대와 지역 기업의 홍보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협약과 공모전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습과 현장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다"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이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