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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폰세 개막 후 13연승' 한화, 3연패 탈출... NC, 롯데 7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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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 7이닝 무실점 앞세운 LG, kt 꺾고 2연승···키움-SSG 연장 11회 5-5 무승부
KIA-두산도 11회 공방 끝에 2-2 무승부···KIA, 11회말 무사 만루서 충격의 무득점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가 에이스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3연패에서 탈출했다.

3연패로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었던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를 앞세워 삼성에 5-0 팀 완봉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외국인 투수 폰세가 30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선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7.30 wcn05002@newspim.com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2회 채은성의 2루타와 안치홍의 희생번트로 만든 기회를 하주석과 최재훈이 연속 적시타로 살려 2점을 먼저 가져갔다. 이어 3회에는 루이스 리베라토와 노시환이 나란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0까지 격차를 벌렸다. 특히 노시환은 이 홈런으로 세 시즌 연속 20홈런과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8회에는 김태연이 솔로포를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노시환이 30일 삼성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 한화] 2025.07.30 wcn05002@newspim.com

한화의 선발 투수 폰세는 6이닝 동안 마운드를 책임지며 6안타 1볼넷 8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13승을 거뒀다. 올해 21경기에 나온 폰세는 올해 한 번도 패하지 않고 개막 후 연승을 13까지 늘렸다. KBO리그에서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은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 2017년 헥터 노에시(당시 KIA)의 14연승이다. 개막 후 13연승은 2018년 세스 후랭코프(당시 두산)와 올해 폰세까지 총 4번만 나왔다.

2위 LG는 잠실에서 열린 4위 kt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벽하게 승리하며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LG는 이번 승리로 후반기 11경기에서 9승을 따내며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LG는 1회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가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려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양준혁과 박한이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LG의 박관우가 6회 홈런을 기록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LG] 2025.07.30 wcn05002@newspim.com

양 팀의 팽팽한 승부는 3회에 깨졌다. 선두타자 신민재가 좌중월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타자 문성주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기세가 오른 LG는 6회 1사 후 박관우가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3-0으로 달아났다. LG는 7회에도 kt 투수 전용주의 실책, 문성주의 희생플라이로 5-0까지 스코어를 벌린 뒤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LG의 선발 손주영은 이날 7이닝 83구 6안타 2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챙겼다. 반면 선발 투수로는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kt의 패트릭 머피는 5이닝 1실점으로 첫 패전을 안았다.

[서울=뉴스핌] SSG의 최정이 30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1회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 SSG] 2025.07.30 wcn05002@newspim.com

인천에서는 SSG와 키움이 11회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5-5 무승부로 끝났다. SSG는 1회 최정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나갔지만, 키움은 3회 김건희의 동점 홈런과 임지열의 스리런으로 흐름을 바꿨다. 이후 루벤 카디네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5-1까지 점수를 벌렸으나, SSG는 5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산에서는 7연승에 도전했던 롯데가 NC의 빠른 발야구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4-9로 완패했다. 연승 행진이 깨진 3위 롯데는 2위 LG와의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NC는 초반부터 빠른 주루 플레이와 집중타로 롯데 마운드를 흔들었고, 롯데는 4회 유강남과 박승욱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든 뒤 5회 유강남의 2타점 2루타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롯데 선발 감보아가 교체된 후 마운드가 흔들리며 NC는 6회와 7회, 9회에 점수를 쌓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김형준은 4안타, 김주원은 4도루를 기록하며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뉴스핌] NC의 김주원이 3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을 향해 내달렸고 세이프 판정으로 점수를 얻었다. [사진 = NC] 2025.07.30 wcn05002@newspim.com

이날 롯데 선발 알렉 감보아는 5이닝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홍민기는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4점을 헌납하며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김강현도 1.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KIA와 두산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의 3연승 도전과 KIA의 7연패 탈출은 시리즈 마지막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양현종. [사진 = KIA]

KIA는 2회 김태군의 적시타로 먼저 앞섰고, 5회 김선빈이 추가점을 냈다. 두산은 6회 제이크 케이브의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은 뒤, 8회 정수빈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11회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치며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고,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KIA 선발 양현종은 5.2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를 쌓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는 KBO리그 두 번째로 12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을 세운 것을 위안으로 삼았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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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8주룰' 10일부터 시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장기치료 필요성을 별도로 심사하는 이른바 '8주룰'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자동차 사고로 타박상이나 염좌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양·한방 전문 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시행을 앞두고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언제 발생한 사고부터 새 기준이 적용되는지, 8주가 지나면 치료가 중단되는 것인지 등을 두고 혼선이 예상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개정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은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제도 적용 여부를 가르는 기준은 치료를 시작한 날짜나 8주가 도래하는 시점이 아닌 '사고 발생일'이다. 실제 첫 심사 대상은 9월 10일 사고 환자가 8주를 넘기는 11월 초부터 나올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I일러스트] 2026.09.08 yunyun@newspim.com 이에 따라 9일까지 발생한 사고로 치료 중인 환자는 치료기간이 8주를 넘어가더라도 기존 보상 절차를 따른다. 반면 새 제도 적용 대상인 상해등급 12~14급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를 계속하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당분간 사고일에 따라 서로 다른 보상 절차가 적용되는 과도기도 불가피하다. 9일 발생한 사고는 이후 치료기간이 8주를 넘겨도 새 심사 대상이 아니지만, 10일 사고부터는 새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사고 후 8주가 지났다고 해서 치료비 지급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진단서 등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보험회사나 자동차공제조합이 자배원에 검토를 요청한다. 자배원은 전문 의료인의 판단을 거쳐 결과를 환자와 보험사 등에 통보하고, 치료 필요성이 인정되면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 검토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공제분쟁조정분과위원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전문 의료인의 심의를 받을 수 있다. 환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보험회사 등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스핌DB] 심사 대상도 모든 경상환자는 아니다. 상해등급 12~14급 가운데 척추 염좌, 팔다리 관절의 근육·힘줄 단순 염좌, 흉부 타박상, 손발가락 관절 염좌, 팔다리의 단순 타박상 등이 대상이다.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는 별도 검토 없이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 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진단서 등 검토 서류 발급 비용과 심사가 끝날 때까지의 치료비는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부담한다. 검토가 지연되더라도 해당 기간의 치료비를 환자에게 부담시키지 않는다. 자배원은 의과·한의과 전문의 약 20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장기치료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진을 중심으로 심사 인력을 구성한다. 당국은 환자가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절차를 놓치는 것을 막기 위해 안내 체계도 강화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가입·갱신 단계에서 새 보상 절차를 알리고, 사고 접수 직후에 이어 치료 3~4주차와 6~7주차에도 관련 내용을 다시 안내하도록 보험사 절차를 정비했다. 정부가 8주 초과 장기치료에 별도 검토 절차를 도입한 것은 경상환자 수는 줄어든 반면 치료비는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는 2019년 155만4000명에서 2024년 148만8000명으로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치료비는 1조원에서 1조4100억원으로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7.0%다. 제도 효과가 실제 보험금 지급이나 손해율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첫 심사가 11월부터 시작되는 데다 기존 사고 환자는 이전 보상 체계를 적용받아 올해 안에는 제도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기존 사고 환자와 새 제도 적용 환자를 사고일 기준으로 구분해 관리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두 개의 보상 체계가 동시에 운영된다"며 "첫 심사가 시작되는 11월 이후부터 실제 심사 건수와 치료기간 변화 등을 지켜봐야 제도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09-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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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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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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