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 부남면의 한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던 70대 농민이 농약 살포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쯤 청송군 부남면의 한 과수원에서 농약 살포기로 작업을 하던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농약 살포기에 깔려 심정지 상태에 놓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
경북 청송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