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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 20명 확정…최고위원 후보 4명 탈락

기사입력 : 2025년08월01일 14:03

최종수정 : 2025년08월01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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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5파전…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22일 전당대회 개최…8일부터 합동 지역 연설회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선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8·22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 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1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 등 예비경선 진출자 20명 명단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당 대표 후보 예비경선 진출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국회의원 등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와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최고위원 후보 예비경선 진출자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신동욱 국회의원,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영하 경기성남수정 당협위원장, 최수진 국회의원,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마포을 당협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 등 11명이다.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와 김소연 변호사, 류여해 전 최고위원, 황시혁 전 국민의힘 전남목포시당협위원장 등 4명은 심사에서 탈락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로는 예비경선 없이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우재준 전 의원, 최우성 청소의프로 대표 등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책임당원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한 예비 경선을 거쳐 대표 후보 4명을 추린다. 같은 방식으로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한다.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전당대회에 앞서 오는 8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12일), 충청·호남권(13일), 수도권·강원·제주(14일) 등에서 4차례 합동 연설회가 열린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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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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