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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4일 소환 조사

기사입력 : 2025년08월04일 10:00

최종수정 : 2025년08월04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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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특검)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4일 소환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노 전 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사진=뉴스핌 DB]

노 전 사령관은 예비역 신분으로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하고 계엄 준비 관련 내용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주기적으로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이른바 '노상원 수첩'에는 'NLL(북방한계선) 북한 유도', '국회 봉쇄' 등의 표현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노 전 사령관을 상대로 해당 메모의 의미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그가 계엄 준비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는 만큼, 특검은 최근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등도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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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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