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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탄력 받은 테라다인 ① 반도체 테스트 고도의 기술력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08:01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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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 발표 후 주가-거래량 터졌다
AI SoC 부문 독보적인 기술력
2032년까지 시장 고성장

이 기사는 8월 4일 오후 2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반도체 테스트 장비와 로보틱스를 양대 축으로 하는 테라다인(TER)이 7월 말 이후 강한 랠리로 월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

7월29일(현지시각) 장중 90달러를 밑돌았던 주가가 31일 112.56달러까지 뛰었고, 8월1일 104.16달러로 후퇴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가파른 주가 상승 이외에 대규모 거래량에 시선을 집중했다. 강한 랠리와 함께 거래량이 2000만주를 상회, 일일 평균치의 5배를 웃도는 '폭발'을 연출한 것.

이 같은 거래량은 소위 개미들보다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단면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투자 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공격적인 '사자'에 뛰어든 흔적에 해당하고, 업체의 향후 이익 성장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숏커버링이 주가 단기 급등에 힘을 실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단기 급등 직전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테라다인 전체 유통 주식 가운데 공매도 물량이 4.3%로 파악됐다.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발생한 이른바 '강제 매수'가 주가 상승을 더욱 부추겼다는 주장이다.

투자자들이 업체의 주식을 적극 '입질' 한 데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을 통해 인공지능(AI) 모멘텀이 분명하게 확인된 데서 이유를 찾는다.

테라다인 단기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2분기 업체의 매출액과 비(非) GAAP(일반회계원칙) 기준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6억5200만달러와 0.57달러로 투자은행(IB) 업계의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반도체 테스트 장비 부문의 매출액이 4억9200만달러에 달했다.

업체의 경영진은 AI에 사용되는 시스템-온-칩(SoC, System-on-Chip)) 부품을 테스트하는 데 필요한 장비의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테라다인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 울트라플렉스 [사진=업체 제공]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사업 부문의 매출 호조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중장기 추세적인 상승 사이클의 시작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칩을 테스트하기 위한 장비 사업이 구조적인 성장 모멘텀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전통적으로 반도체 산업은 실물경기와 강하게 연동하며 순환적(cyclical) 특성을 보이지만 AI 혁신이 보다 강력하고 장기적인 구조적(secular) 트렌드를 일으키고 있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AI 모델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이를 구동하는 반도체 칩도 크게 복잡해지고,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포함한 최첨단 부품을 정확하게 테스트하는 고도화된 장비가 필수다.

바로 이 지점에서 테라다인의 강점이 드러난다. 기존의 SoC 이외에 AI SoC이 등장하면서 경쟁력 있는 테스트 장비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AI SoC는 하나의 칩 안에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메모리, 통신 모듈 등을 모두 집적해서 AI 처리에 특화된 반도체다. CPU와 GPU, 메모리, 기타 기능을 하나의 칩에 담은 전통적인 SoC에서 진일보한 기술인 셈이다.

NPU와 AI 전용 프로세서인 TPU(텐서처리장치), AI 가속기, AI 연산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등을 모두 탑재한 칩은 이전 세대 반도체에 비해 커다란 강점을 지니고 있다.

AI 연산을 위해 별도의 칩들을 여러 개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력 소비를 대폭 절약하는 한편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평가다.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기기에서 직접 AI 연산을 처리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이른바 엣지 AI 시대에 최적화된 칩이라고 IT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뉴런 엔진을 탑재한 애플의 A17 프로와 M4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3세대, 구글의 텐서 G4 등이 모드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이들 복잡한 AI SoC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일은 고난도의 기술력을 요구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AI 연산 로직의 테스트와 NPU 성능의 검증, 여기에 전력 효율성 측정과 발열 관리 테스트까지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고, 테라다인의 장비가 이를 충족시킨다는 것. AI 시대 업체의 강력한 존재감이 2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셈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실 2분기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11% 감소했지만 투자은행(IB) 업계는 반도체 칩 테스트 장비 부문의 판매 급증에 의미를 실었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일수록 과거보다 미래에 무게를 둔다는 것.

2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의 불을 당겼다면 3분기 전망치는 기름을 부은 격이다. 테라다인은 2025년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7억1000만~7억7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은 7억4000만달러로, 이를 기준으로 할 때 2분기 대비 13.5%의 외형 성장을 예고한 셈이다.

3분기 비 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0.69~0.87달러로, 중간값 0.78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경영진은 2분기 대비 37%에 달하는 이익 성장을 예고했다.

매출액과 이익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이던스는 미래 수요에 대한 확신이 클 때만 가능한 일이다. UBS가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목표주가를 13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투자은행(IB) 업계는 전망치 확인 후 강세론을 쏟아내고 있다.

업체가 AI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손에 쥐었다는 사살이 확인되자 월가는 주가 상승 사이클이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킹스 리서치를 포함한 시장 조사 업체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장 규모는 140억~150억달러로 예상된다. 전체 테스트 장비 시장에는 AI와 5세대(5G) 이동통신, 자동차, 소비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가 포함되고, AI 반도체에 대한 테스트 장비 수요는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SoC와 HBM, D램 등 AI용 고성능 반도체의 복잡성과 정밀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AI 반도체 테스트 장비 수요가 전반적인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AI와 자율주행, 고성능 컴퓨터(HPC),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까지 해당 분야의 확장에 따라 관련 테스트 장비 섹터 역시 가파른 성장을 연출하는 모습이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AI 관련 반도체 테스트 장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급증했고, 이 가운데 SoC 및 메모리 테스트 장비가 전체 매출액의 75% 가량을 차지했다. AI와 HPC, HBM 수요 증가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진단이다.

또 다른 시장 조사 업체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역적으로는 중국과 대만,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이 테스트 장비 시장에서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과 북미, 유럽도 자국 첨단 반도체 및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시장 성장을 이루는 데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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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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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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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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