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 마켓 리포트 8월 5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5.06포인트(1.34%) 오른 4만4173.64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1.93포인트(1.47%) 상승한 6329.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03.45포인트(1.95%) 오른 2만1053.58로 집계됐다.

이날 주요 지수는 일제히 강세 출발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이날 시장을 지지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85%로 반영 중이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에는 이 같은 기대가 50%대로 떨어졌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 지표가 시장에 충격을 준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고용 지표를 집계하는 노동통계국(BLS)의 국장을 전격 해임했고 최근 FOMC 회의에 불참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급작스럽게 사임을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뜻이 더 잘 맞는 인물을 고용 지표 책임자와 새로운 연준 이사로 지명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쿠글러 이사의 후임과 새로운 BLS 국장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이 이번 주 발효 예정이었던 미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6개월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이었다.

이날 공개된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6월 공장 주문은 전월 대비 4.8%나 급감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기대와 일치한다. 5월 공장 주문 증가율은 8.2%에서 8.3%로 소폭 수정됐다. 공장 주문은 제조업 활동의 선행 지표 중 하나로 미국 내 제조업체들이 받은 신규 주문 금액을 측정한다.

S&P500 11개 업종 중 0.44% 내린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기술업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각각 2.15%, 2.59% 올라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으며 유틸리티도 1.74% 뛰었다.

특징주를 보면 테슬라는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240억 달러의 신주 보상을 결정하면서 2.19% 상승했다.

스웨덴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 구독료를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5.01% 급등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111억6000만 달러라고 밝히고 자사주 매입에 대한 발표가 없어 2.65%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가 급속히 확산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8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02%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4.196%까지 내려가며 7월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고용지표 발표 직후에는 하루 만에 14bp 급락했는데, 이는 지난 4월 3일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30년물 금리도 1.2bp 하락한 4.795%, 단기물인 2년물은 3.69%로 내려가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24.7bp 하락했던 2년물 금리는 시장의 빠른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쇼크, 연준 인사 공백, BLS 수장 해임 등 일련의 사태로 달러는 지난 주말 2% 넘게 급락했지만, 이날은 일부 반등에 성공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06% 오른 98.7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로화 대비 달러는 0.1% 상승한 1.1576달러, 스위스프랑 대비로는 0.5% 오른 0.8081달러에 거래됐으며, 엔화 대비로는 0.3% 상승한 146.945엔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는 산유국들의 증산 합의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 속에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0월물은 배럴당 91센트(1.3%) 하락한 68.76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은 1.04달러(1.5%) 떨어진 66.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동맹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9월에 하루 54만 7000배럴(bpd)의 석유 생산량을 추가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OPEC+ 8개 회원국이 2023년에 단행한 감산 조치를 전면적으로 철회하는 단계의 마무리를 의미한다.

금 가격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며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0월물은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날보다 0.8% 상승한 3426.4달러에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90%) 상승한 540.6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31.72포인트(1.42%) 뛴 2만3757.6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9.72포인트(0.66%) 전진한 9128.3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85.85포인트(1.14%) 오른 7632.01로,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754.56포인트(1.89%) 상승한 4만697.38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259.40포인트(1.84%) 오른 1만4386.10에 마감했다.

스위스 벤치마크 지수인 취리히 증시의 SMI 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1.83%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스위스에 대해 39%의 상호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하면서인데, 스위스 정부가 미국에 새로운 협상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은행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영국 대법원은 지난 1일 "자동차 판매 딜러가 소비자에 대한 '신의 의무(fiduciary duty)'를 지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딜러가 자동차 할부 대출과 관련해 단 하나의 금융 옵션만 제시하고 높은 수수료를 숨겼다고 해도 이를 불법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는 취지였다. 딜러는 차량 판매와 금융 중개를 통해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며 소비자에게 단순히 충성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판결로 영국 금융기관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로이드뱅크그룹은 이날 9.0% 급등했고, 클로즈브라더스(Close Brothers)는 23.53% 폭등했다. 그외 바클레이즈와 아일랜드 중앙은행, 스페인의 산탄데르도 각각 2% 이상 올랐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