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MZ세대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 '중견기업(UP) 플러스 크루'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대학생 또는 대학 졸업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동기,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관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도, 콘텐츠 제작 역량 등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5명 또는 팀(4인 이하)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견기업(UP) 플러스 크루'는 작년 5월 출범한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의 새로운 브랜드로, 중견기업 성장(UP)에 힘을 더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건의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쇼츠를 제작하고,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등 중견련 행사에 참석해 V-LOG 영상을 만든다.
해당 서포터즈가 제작한 쇼츠는 중견련 유튜브 등 SNS와 홈페이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중견련 회장 명의의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수 서포터에게는 연말 성과 보고회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중견련 입사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중견련 관계자는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