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유럽과는 다르다'…손흥민이 뛰는 MLS, 8개 포인트로 짚어본 차이점

기사입력 : 2025년08월09일 11:47

최종수정 : 2025년08월09일 12: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제 축구팬들은 손흥민(LAFC)의 경기를 보기 위해 밤잠을 설칠 필요는 없다. 대신 일찍 일어나야 한다. 자칫하면 출근 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에 비해 시차가 좀 더 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활동 무대를 옮겼기 때문이다.

MLS는 대부분 경기가 일요일과 월요일 아침에 시작한다. 현지시간으로는 주말 저녁이다. 정규시즌 막판이나 플레이오프를 제외하곤 유럽과 달리 평일 경기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미국 데뷔전은 10일(한국시간) 시카고 파이어 FC 또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경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 시간은 둘 다 오전 8시30분이다.

같은 축구이지만 확연하게 다른 길을 걸어온 유럽축구와 MLS의 차이점을 총 정리해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FC 유니폼을 입고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손흥민. [사진=LAFC] 2025.08.09 zangpabo@newspim.com

① 리그 운영 방식: 플레이오프와 콘퍼런스

MLS는 미국프로농구(NBA)나 메이저리그야구(MLB)처럼 정규시즌 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동부·서부 콘퍼런스 각 15개팀이 있으며, 콘퍼런스 상위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최고 승률 팀이 MLS컵까지 통합 챔피언이 되는 것은 쉽지 않다. LAFC가 2022년에 이룬 통합 우승이 역대 유일하다.

반면 유럽 축구는 콘퍼런스나 플레이오프가 없는 단일 리그 체제다. 38라운드 성적 만으로 우승을 가린다.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챔피언이다. MLS는 북미 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포맷을 가져와 축구에 접목시켰다.

② 승강제 유무: MLS는 '회원사 리그'

유럽은 성적에 따라 팀이 강등되거나 승격된다. 1부 리그에서 성적이 나쁘면 2부 리그로 떨어지는 구조다. 반면 MLS는 승강제가 없다. 구단은 성적과 무관하게 리그에 남을 수 있다. 미국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적용된 일종의 '회원사' 개념이다. 장기적인 투자 안정성은 보장하지만, 경쟁의 긴장감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대신 MLB처럼 마이너리그 역할을 하는 MLS 넥스트 프로리그가 있다. 그렇다고 2군 팀이 아무리 잘해도 1군으로 승격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 사진을 메인 화면으로 올린 LAFC 페이스북 홈페이지. [사진=LAFC] 2025.08.09 zangpabo@newspim.com

③ 샐러리캡과 지정선수 제도

MLS는 샐러리캡을 도입해 구단별 총 연봉 상한선을 정한다. 유럽 빅리그는 그런 게 없다. 구단의 재정 능력에 따라 예산을 무한대로 쓴다. 다만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이란 최소한 장치가 있긴 하다.

MLS는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최근 연봉 상한 규정을 일부 완화할 수 있는 지정선수 제도를 도입했다. 구단당 3명까지, 샐러리캡을 초과해서 슈퍼스타를 영입할 수 있다. 데이비드 베컴(전 LA 갤럭시)부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까지 이 제도를 통해 MLS로 건너왔다.

지정선수 제도가 생기면서 MLS는 수비에 비해 공격이 강한 리그가 됐다. 대부분 구단이 이 제도를 공격수 영입에 활용한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달 5경기 연속 멀티골 기록을 세웠다.

④ 유소년 시스템 vs 드래프트 제도

유럽 축구는 유소년 아카데미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10대부터 구단 산하 팀에서 훈련하며, 성인 무대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한다. 이는 구단의 정체성과도 연결된다.

반면 MLS는 미국 대학 스포츠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다. 매년 슈퍼드래프트를 통해 대학 무대에서 활약한 유망주를 선발한다. 미국식 스포츠 리그에선 익숙한 방식이지만, 글로벌 축구 시장에선 이례적이다.

[해리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가 7월 20일 뉴욕 레드불스와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압박 수비를 뚫고 나아가고 있다. 2025.07.20 zangpabo@newspim.com

⑤ 글로벌 vs 로컬 시장 지향

유럽은 세계를 무대로 한 글로벌 리그다. 경기 중계와 팬덤, 마케팅 모두 해외까지 겨냥한다. 반면 MLS는 철저히 북미 시장 중심이다. 최근 메시 효과로 글로벌 인지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리그의 운영과 관심은 미국·캐나다 내에 집중돼 있다.

⑥ 팬 문화와 응원 문화

유럽은 지역 기반의 팬 충성도가 매우 높고, 홈·원정 응원 구분도 뚜렷하다. MLS도 서포터스 문화가 성장 중이지만, 비교적 자유롭고 가족 중심 분위기가 강하다. 유럽처럼 과격한 응원은 거의 없으며, 행사 중심의 관람 문화가 더 익숙하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해 1월 29일 서울 중구 명동 아디다스 플래그십에서 열린 팬 미팅 행사에 도착하고 있다. 2024.01.29 leemario@newspim.com

⑦ 시즌 일정과 계약

MLS는 시즌이 2월~12월이다. 8월~다음해 5월인 유럽과 정반대다. 이에 따라 국제 이적시장 일정도 타이밍이 엇갈린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시즌을 마치고 이적했지만, LAFC는 한창 순위 다툼이 치열한 상황이다.

MLS는 리그 사무국이 선수 등록권을 소유한다. 구단이 선수를 영입해도, 최종 등록과 계약은 MLS를 통해 이뤄진다. 유럽처럼 각 구단이 독립적으로 선수 영입과 판매를 결정하는 구조와 다르다.

⑧ 미디어 전략: 프랜차이즈 vs 전통 클럽

MLS는 프랜차이즈형 리그로 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우선시한다. 선수들의 SNS 활동과 인터뷰 노출이 장려된다. 북미식 문화답게 선수들도 말이 많고, 친근하게 소통한다. 유럽 전통 클럽은 아직도 '미디어는 필요악'이란 정서가 남아 있다.

중계와 해설도 딴판이다. MLS는 감성적이고, 선수들의 개인사 위주의 설명이 자주 보인다. 메시가 등장할 때 할리우드식 오프닝 영상이 나오는 등 이벤트 위주 연출을 하기도 한다. 경기 후 선수 인터뷰 영상 촬영은 의무 조항이다. 손흥민도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해야 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