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협업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 제공
라이브 커머스 'LIVE11' 통해 실시간 시연 및 특장점 소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사흘간 진행하는 8월 '월간 십일절'에서 LG전자·바디프랜드·로보락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라이브11)을 통해 실시간 제품 시연과 기능·특장점 소개를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돼,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사용 장면을 확인하고 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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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8월 '월간 십일절' 이미지. [사진=11번가 제공] |
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7시 로보락 라이브에서는 최신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MaxV Ultra'를 정가 대비 할인된 십일절 특가로 선보이며, 방송 구매 고객에게 약 10만원 상당의 전용 '액세서리 키트'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바디프랜드 라이브에서는 시니어용 하체·무릎 관절 케어 기능이 탑재된 헬스케어로봇 '팔콘i'를 최대 혜택 적용 시 169만원(48% 할인)에,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C'를 137만원(40% 할인)에 단독 판매하며 인기 모델들의 공식 리퍼브 제품도 최대 61% 할인해 내놓는다.
13일 오후 7시 예정된 LG전자 라이브에서는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대용량 냉장고, 2in1 에어컨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특가로 제공하고, 구매 제품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이 밖에 '타임딜' 코너에서는 여름 성수기 수요가 높은 기저귀·제습기·선크림·의류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시간대별 특가로 판매하고, 영화관람권·호텔 다이닝·외식 프랜차이즈 e쿠폰 등도 특가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에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선착순)을 제공하고, '월간 십일절' 엠블럼이 붙은 상품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는 '2,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ID당 하루 1회 제공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11번가의 대표 프로모션 '월간 십일절'은 고물가 기조 속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라이브 방송, 타임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각종 쇼핑 코너들을 적극 활용해, 십일절만의 풍성한 구매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