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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한 또 럼 베트남 서기장은 '친한파'…'고속단정·수상오토바이' 공여 받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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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안부장관 시절 방한
韓 해경과 퇴역 단정 공여 약속
고속단정 2척·수상오토바이 2척
메콩강 누비며 수상 순찰 맹활약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11일 정상회담 중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한국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친한파로 꼽힌다.

럼 서기장은 2023년 4월 당시 공안부장관으로 한국을 찾아 해양경찰청을 직접 방문해 한국과 베트남의 해양치안 협력 강화를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같은 해 10월 한국 해경은 베트남 북부 하이퐁항에서 퇴역 고속단정 2척과 수상오토바이 2대를 공안부에 양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1 photo@newspim.com

한국 서해상에서 외국 불법 어선을 단속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맹활약했던 한국 해경의 고속단정들과 수상오토바이들이 베트남 메콩강 일대를 누비며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 공안부는 한국에서 인수한 고속단정과 수상 오토바이를 내륙수로 치안을 담당하는 수상경찰의 메콩강 지류 순찰에 배치했다. 베트남은 140여 개의 강과 운하가 있어 내륙수로 길이가 무려 4만1900㎞에 이른다.

특히 베트남 공안부는 함정 등 장비 부족으로 내륙수로 순찰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당시 럼 공안부장관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퇴역 단정과 장비들을 공여하게 됐다.

당시 공안부장관으로 한국을 찾았던 럼 서기장은 한국의 3000t급 대형함정과 500t급 중형함정, 100t급 소형함정도 시찰하고 성능과 장비 특성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1 photo@newspim.com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외국 정상으로 한국을 찾은 럼 서기장은 한-베 정상회담에서 2030년까지 두 나라의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208조원)로 확대하고 신도시·고속철도·원전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합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베 정상회담에서는 ▲과학기술 협력 ▲저작권·저작인접권 분야 교류 ▲재생에너지 협력 ▲인력 송출·도입 명문화 ▲중앙은행 간 금융협력 ▲금융감독 당국 간 협력 ▲교육 협력 보충약정 ▲수산 협력 ▲원전 인력 양성 ▲평택시-다낭시 교류 등 1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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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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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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