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베트남 '서열 1위' 만찬에 은행장들 대거 참여, 현지 진출 협력 건의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또 럼 베트남 서기장 국빈 만찬, 당 핵심 인사들과 교류
KB국민·신한·우리은행, 농협중앙회…베트남 현지 사업 영위
현지 금융당국 엄격한 금융규제에 어려움, 투자 환경 의견 제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빈 방한한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초청해 갖는 국빈 만찬에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다. CEO(최고경영자)들은 베트남 금융 시장의 투자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각 은행들에 따르면 또 럼 베트남 서기장 방한을 기념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주최한 공식 만찬에 은행장들과 농협중앙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이들 금융기관장들은 이번 만찬에서 베트남 당 핵심 인사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전달하고, 투자 교류의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사진=뉴스핌DB]

현재 베트남에서 한국계 금융기관의 역할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들 금융기관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 및 현지 거래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시중은행들은 현지 직원을 채용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11년 호치민 지점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2019년 하노이 지점 오픈 등으로 활동을 확대 중이다. 현지 금융서비스와 리테일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과 2009년 현지법인 설립 이후 현재 5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은 현지화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리테일, 기업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로 현지 시장을 공략 중이다.

우리은행도 1997년 하노이 지점 개설과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 설립 후 28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최대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베트남에서 하노이 사무소를 중심으로 농식품 수출, 금융, 증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농협중앙회와 NH농협 계열사가 베트남에 총 7개 사무소 및 법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호치민 사무소를 지점으로 확대를 꾀하고 있으나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금융기관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 금융당국들이 그렇듯 베트남도 외국계 은행에 대한 엄격한 금융규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지 은행에 대한 지분 투자나 인수 합병을 장려하고 있어 다소의 어려움이 있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베트남에 진출한 금융기관들이 현지화된 리테일 영업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금융규제 완화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금융사 관계자도 "당 주도의 인허가 체계로 인해 애로가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는 화두를 던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