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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 첫 선…전문 해설·탐방선 체험 포함

기사입력 : 2025년08월13일 07:57

최종수정 : 2025년08월13일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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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을숙도 잇는 체험형 프로그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서부산 생태관광을 본격 추진한다.

시와 공사는 다음달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낙동강 하구와 친수문화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운영 코스 [사진=부산시] 2025.08.13

이번 투어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생태탐방선을 연결한 신규 일정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참가자는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부산권의 대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하루 동안 둘러보게 된다.

운영 코스는 서면역을 출발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갈대길(사운드 워킹 포함) ▲야생동물치료센터·물새류대체서식지 ▲낙동강 생태탐방선 순으로 구성됐다. 실내 체험·철새 관찰·습지 해설·탐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운드 워킹'은 고감도 헤드셋을 착용해 갈대숲과 습지 속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형 체험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식사·음료·탑승권·보험료가 포함된다.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예약은 '코코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서부산권 생태관광 벨트를 확장할 계획이다. 철새 도래 시기 특별 탐조, 야간 생태탐방선,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 등도 추가 개발한다. 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정례화해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권의 육·수상 관광 교통망을 확충해 왔다"며 "앞으로 자연생태와 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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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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