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한컴위드, 상반기 영업익 25억…한컴금거래소 성장에 750%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물 금 거래 수요 급증…반기 최대 실적 달성
실물연계자산 사업 본격화, 양자보안 기술 투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사인 한컴위드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디지털 금융과 미래 기술 중심의 다각화 전략을 가속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466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6%, 749.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컴위드 로고. [사진=한컴위드]

이번 호실적은 자회사 한컴금거래소의 성장이 견인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실물 금 거래 수요가 급증했다. 한컴금거래소는 금값 상승과 맞물려 판매 이익을 늘리며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컴위드는 한컴금거래소와의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계사 아로와나허브와 함께 금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하는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에 진출해 전통적인 금 투자 방식의 어려움과 유통 불투명성을 기술로 극복하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다양한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RWA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컴위드는 그룹 내 지분 확대를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26.73%까지 끌어올리며 그룹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국방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컴은 정부의 '데이터 주권' 정책에 부응해 소버린 AI 핵심 주자로 부상했으며, '한국의 팔란티어'라 불리는 한컴인스페이스는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국내 1위 소방·안전장비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도 국방 분야로 사업을 학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한컴위드는 양자내성암호(PQC)와 AI 등 차세대 보안 기술 확보 및 사업화에도 집중한다. 국내 최초로 비검증대상 알고리즘에 NIST 표준 PQC 알고리즘이 포함된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획득했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를 수주하는 등 공공 안전 및 국방 보안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하반기에 실물연계자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양자보안 등 차세대 보안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금융과 보안 영역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사진
KT, 나흘간 5만명 이탈…71% SKT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KT가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지 나흘 만에 KT를 이탈하는 고객이 5만명이 넘어섰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흘간 총 5만2661명의 가입자가 KT를 해지하고 번호 이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KT 로고. [사진=KT] KT에서 이탈한 이용자 중 71%는 SKT로 이동했다. 알뜰폰까지 포함하면 KT 이탈 고객의 65%가 SKT를 선택했다. 위약금 면제 시작 후 첫 주말인 3일 하루에만 KT에서 이탈한 건수는 총 2만1027건이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까지 KT의 누적 유심 교체 건수는 18만9100건이고, 예약접수 건수는 12만4800건이다. KT 유심 재고는 같은 날짜 기준 348만8000개 남았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일부 성지 판매점에서는 최신 기종인 아이폰 17 프로를 48만원에 판매하는 등 과열 경쟁 우려가 커지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1-04 11: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