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미 공군 51전투비행단, UFS 훈련 참가…"오늘 밤에도 싸울 준비 돼있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18일 17:28

최종수정 : 2025년08월18일 17: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미 공군 제51전투비행단이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훈련에 참가한다.

제51전투비행단은 77년 전 일본 오키나와 나하 공군기지에서 창설된 이후 태평양 전역에서 전투 대비 태세를 유지해온 부대다.

미 공군에서 가장 전방에 배치된 상설 비행단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보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주한 미 7공군 51전투비행단 전투기들이 18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 프리덤 실드) 연습을 위해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51전투비행단] 2025.08.18 parksj@newspim.com

이번 훈련에서 오산 공군기지와 국내 각지의 분산된 장소에서 비상 작전을 수행하며, 신속 전투 전개 능력과 기지 방어 작전, 화학전 방어, 불발탄 처리 등 다양한 임무를 훈련한다.

UFS에는 한미 육군, 해군, 공군, 우주군, 사이버 및 정보 부대가 참여하며, 여러 유엔사 회원국도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언 레이 제51전투비행단장은 "한반도에서 12년 만에 훈련에 참가하기 때문에 지휘관으로서 저에게 완벽한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팀 오산의 일원으로 훈련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태평양 전구에서 자유를 수호하고 침략을 억제해 온 77년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며, 앞서 싸운 공군 장병들 덕분에 우리는 오늘 밤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주한 미 7공군 5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18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 프리덤 실드) 연습 일환으로 기지방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51전투비행단] 2025.08.18 parksj@newspim.com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