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중견작가의 자기비평 '나는 누구인가'…아르코미술관에서 만나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21일 15:47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15: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르코미술관이 중견작가를 조명하는 기획초대전의 일환이자 '작가조사-연구-비평', '중견작가 지원사업' 연계로 마련된 하이라이트 전시를 선보인다.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에서는 하이라이트 전시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참여 작가 강홍구·김나영&그레고리 마스·김옥선·김지평·하차연, 그리고 노해나 학예연구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이고 자기 반영적인 물음을 던지며 중견작가의 매체, 시각언어, 방법론에 주목한다. 또한 작가 자신에 대한 비평을 통해 예술세계를 개진하는 중견작가의 궤적을 함축해 살펴본다. 9월 한국미술계는 프리즈와 대한민국미술축제 등 떠들썩한 장이 열리는 가운데, 전시는 이런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한발 물러나 지나간 지점에서부터 시작해 자기반영적인 물음을 던진다. 회고적인 것, 시대 착오적인 것으로부터 출발해 중견작가의 '오늘'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르코미술관의 하이라이트 전시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강홍구 작가. 2025.08.21 alice09@newspim.com

이날 최혜주 아르코미술관 운영팀장은 "이번 전시는 중견작가 5팀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나 자신,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반추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아르코미술관이 속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가들의 창작과 성장의 동반자이다. 저희가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작가들은 기존 예술위원회의 주요 사업인 '작가-연구-비평조사지원사업', '중견작가 프로모션 기획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르코미술관 강점이자 상생이기도 했던 전시가 중견작가들의 전시였다. 이런 전시를 브랜딩하고 앞으로 더 잘 나아가고자 하이라이트 전시로 브랜딩을 하게 됐다. 9월에 대한민국미술축제가 열리는데 저희 전시도 그 일환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노해나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총 112점이 출품된다.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는 아르코 하이라이트 전시로 중견작가 5인을 모셨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시각언어, 매체, 한국미술의 자장 안에서 자신의 작업을 갱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는 특정한 주제가 있기보다 자기비평적인 것에서 출발한다. 중진작가의 궤적을 한국미술 안에서 동시대적인 작가로 어떻게 세워나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가가 매체를 선택하고 비평하는 과정이 작가의 시대성과 연관된다. 작가의 관점은 시대성을 반영하고 당대성 안에서 재정의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주목한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르코미술관의 하이라이트 전시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강홍구 작가 작품 전시 전경. 2025.08.21 alice09@newspim.com

제1전시실은 강홍구와 김나영&그레고리 마스의 사진과 설치를 보여준다. 강홍구는 한국 미술계에서 작가 자신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질문하며 자신의 관점을 사진의 시선으로 드러낸다. '나는 누구인가'(1998) 연작으로부터 시작해 현재의 AI 기술 합성을 활용해 농담을 던지는 신작을 선보인다.

김나영&그레고리 마스는 다양한 출처와 유용성이 없어진 사물과 사건을 재조합하며 현재적 맥락에서 지속적인 자신의 시각언어를 갱신한다.

노 학예연구사는 "강홍구 작가는 계속 자신의 위치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자신을 B급 작가로 평하면서 독창성이나 완성도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이를 미술의 방법론으로 취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 초기 작업부터 작가의 관점이나 과거에서 현재까지 매체를 이어주는 지점을 망라해 그의 태도나 관점, 시각들을 보여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는 2004년부터 공동 작업을 이어왔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물이나 이미지를 조합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며 이를 '프랑켄슈타인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2전시실은 김옥선, 하차연, 김지평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옥선과 하차연은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해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 이방인, 주변적 존재로 연대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두 작가는 '홈'으로 대변되는 집, 고향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한다. 김지평 작가는 주류 동양화 담론에서 밀려난 전통을 발굴하고 배제된 전통, 즉 '재야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르코미술관의 하이라이트 전시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작가 작품 전시 전경. 2025.08.21 alice09@newspim.com

노 학예연구사는 "김옥선 작가는 타인을 향해가는 여정에 주목하고 있다. 작가는 추후 이를 무빙 이미지로 표현을 하게 된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홈'이라는 영상은 2023년 작품이다. 영상 작품에는 국제결혼 여성과 재일교포 여성들을 찾아 떠나는 작가의 이동과 여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개개인의 인터뷰가 담긴다.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말하지만, 한국에서 살 수 없다고 부정한다. 작가는 국가적 정체성이 변하지 않고 유동적이고 혼종될 수밖에 없는 상태임을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차연 작가는 프랑스에 살면서 거주지자 불안정한 사람들과 연대로 작업을 시작했다. 노숙인이나 난민을 다큐멘터리적인 기록과 사진, 퍼포먼스로 선보이고 있다. '스위트 홈' 영상은 파리 지하철 의자 팔걸이가 잠시 머무는 노숙인들의 수면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것에 주목한다. 작가는 의자에 스티로폼을 설치해 이를 우회하는 수면 방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기록했다. 이 영상은 '스위트 홈' 연작의 시작으로 이후에 퍼포먼스와 영상, 다양한 사진작업으로 확장해 나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르코미술관의 하이라이트 전시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김옥선 작가 작품 전시 전경. 2025.08.21 alice09@newspim.com

그는 "김지평 작가는 미술사, 문헌, 동양화 주류 담론에서 주변부로 밀려난 전통에 주목한다. 작가는 금기시되거나 배제돼 온 동양화의 재료와 소재, 개념을 되살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부재하는 전통과 미술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없는 그림' 연작은 서화의 전통을 재해석한다. 다만 글을 그대로 재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재현 불가능성 자체를 회화의 방법론으로 삼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전시에서는 5명의 참여작가와 기획팀이 주고받은 '서신 교환' 책자를 통해 작업의 뒷 이야기, 코멘터리를 작가의 말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아카이브라운지, e-리딩룸에서는 참여작가의 비평집, 아티스트북, 도록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5일 아르코데이 연계 도슨트 프로그램과 9월 중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된다.

아르코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중견작가 기획전인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아르코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일제 항복 "다가올 일 걱정됐다"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5년 8월 10일은 광복군의 국내 진공 작전 개시 날이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그날 오후 임시정부 주석 김구가 서안성(西安城) 성장 축소주(祝紹周) 집에서 수박을 먹으며 담화하고 있을 때 홀연 전화벨이 울렸다. 축소주가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중경에서 무슨 소식이 있는 듯하다"라며 전화가 설치된 곳으로 급히 들어갔다. 그리고는 나와서 하는 말이 "왜적이 항복한답니다"라는 것이었다. 1945년 9월 2일 시게미쓰 마모루 일본 외무상이 미국 항모 미주리호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 위키디피아] 김구는 백범일지에서 "이 소식은 내게 희소식이라기보다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었다. 수년 동안 애를 써서 참전을 준비한 것이 모두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서안훈련소와 부양훈련소에서 훈련받은 우리 청년들을 조직적 계획적으로 각종 비밀무기와 전기(電器)를 휴대시켜, 산동반도에서 미국 잠수함에 태워 본국으로 침입하게 하여 국내 요소에서 각종 공작을 개시하여 인심을 선동하게 하고, 전신으로 통지하여 무리를 비행기로 운반하여 사용할 것을 미국 육군성과 긴밀히 합작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을 한번 실시해 보지도 못하고 왜적이 항복하였으니, 지금까지 들인 정성이 아깝고 다가올 일이 걱정되었다. 우리가 이번 전쟁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장래에 국제간에 발언권이 박약할 것이다"라고 당시 기분을 말했다. 국내 진공 작전에 투입되기 직전 이 소식을 접한 광복군 분위기도 침울했다. 작전을 총지휘하고 있던 이범석 장군은 미 OSS 부새 사젠트 소령에게 사실 여부를 묻고 또 물으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미군들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서로 껴안고 법석을 떨었다. 그야말로 광적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광복군들은 서로 손을 잡고 울음을 터뜨렸다. 누가 선창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일본의 항복 경위는 아래와 같다. 1945년 5월 궤멸 상태에 빠진 독일이 항복한 뒤로는 일본만이 절망적인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어간에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을 한 후, 카이로 선언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①일본이 탈취한 영토를 원래대로 회복하고, 일본을 그 영토 밖으로 추방한다. ②한국은 적절한 절차(in due course)를 거처 자유롭고 독립된 국가로 건설한다. 등이다. 1945년 2월 미국, 영국, 소련의 정상들이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회합하여 각각 일본과 독일에 대한 전략과 전후 처리안을 결정하였다. 1945년 7월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포츠담에서 일본 측에게 무조건 항복을 권고하며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소련도 뒤에 이 공동 선언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묵살하고 계속 초토전술을 떠들었다. 이에 미군은 1945년 8월 6일에 인류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나가사키 투하 하루 전날인 8월 8일에는 소련이 일본에 선전을 포고하고 만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일본은 히로히토 일왕 어전회의에서 포츠담 선언 수락을 결정하고, 1945년 8월 10일 스위스 정부를 통하여 연합국 측에 그 내용을 통지한 것이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15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