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서든캠프' 팝업스토어 운영…23일 쇼케이스
한국해비타트에 기부…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든어택' 2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오랜 애정을 보내온 이용자에게 현실 속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넥슨은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부해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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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넥슨] |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이벤트다.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며 사격 체험과 짚라인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고 있다. 방문객들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든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며 "이번 기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든어택'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사전 초청 이용자와 함께 20주년을 기념하는 쇼케이스와 생일파티를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오프닝 토크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모든 행사는 '브레드' 'SOOP' 방송국과 '서든어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