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마더스제약이 제3일반산업단지에 생산공장 증설을 위해 286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55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더스제약은 제3일반산단 3만8361㎡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장,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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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전경[사진=익산시]2025.08.22 gojongwin@newspim.com |
㈜마더스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익산공장을 가동하며 지금까지 총 380억 원을 투자했고 현재까지 직원 수는 약 116명이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근무 인원은 약 170명으로 늘어난다.
이 회사는 2011년에 설립돼 레이본정(골관절증), 스토엠정(위염), 케라시딜캡슐(탈모)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성장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량기업인 마더스제약의 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