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서 펼쳐지는 가을 감성 재즈 무대
[화순=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화순 남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가을을 기다리며 재즈 페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공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개방형 공연 무대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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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기다리며 재즈 페스타 포스터. [사진=화순군] 2025.08.26 hkl8123@newspim.com |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 곡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최강×신지훈, 이미지 재즈 콰르텟, 김국주 밴드, 김은영의 코노바가 출연한다.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을 기다리며 재즈 페스타'는 단순한 음악 공연이 아니라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남산공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감성적인 시간을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