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이사회 개최, 추석 기획전 전략적 추진 논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재)남도장터는 26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명의 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최근 이상 기후로 폭우와 폭염 피해를 입은 농어민 지원 대책, 입점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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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제4차 이사회. [사진=남도장터] 2025.08.26 ej7648@newspim.com |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기획전 운영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시·군 및 공공기관 협력 강화 ▲시·군 시스템 연합구축 사업 등 추진 전략의 성공적 이행에 뜻을 모았다.
남도장터는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출 2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이 중 자사몰 매출은 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여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남도장터 쇼핑몰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도화하여 간편결제, 입점업체 상품관리 편의성 제고 고객 CS 응대 등을 통해 고객 및 입점업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창환 이사장은 "이사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전남도의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공공형 종합유통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도장터는 오는 10월 10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 기획전'을 열고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중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