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ESG 경영 선도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국내 지역별 외국인 환자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한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 정책 대상'에서 정책 부문을 수상했다.
보산진은 지난 26일 2025년 한국정책학회 주최·주관의 '제4회 한국 ESG 혁신 정책 대상'에서 정책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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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6일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정책부문을 수상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08.27 sdk1991@newspim.com |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공공기관이 추진한 ESG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산진은 국내 최초 핀테크를 활용한 외국인환자 진료비 결제시스템 개발과 기관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전략의 연계성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지역별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기관 리더십 발휘 등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ESG 정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ESG정책 추진과 경영 혁신 실현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