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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학생 참여형 음악 교육 '나도 음악가!' 프로그램 본격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8월29일 11:30

최종수정 : 2025년08월29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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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예술단과 학교의 협력, 지역 문화 활성화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군립예술단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 '나도 음악가!'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립예술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합동 공연을 펼치며, 학생들이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단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 하동군이 하동군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 '나도 음악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5.08.29

지난 28일 하동중학교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는 박찬율 학생회장이 군립예술단의 교가 연주에 맞춰 직접 지휘봉을 들었다.

이어 유포늄, 클라리넷, 호른 등을 연주하는 학생들도 예술단과 함께 리베르탱고와 캐논 등 수준 높은 곡들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또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돼 앞으로의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도 음악가!'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악기 소개 및 체험 활동까지 포함한다.

하동군은 이번 하동중학교를 시작으로 고전초(노량초·진정초 공동 운영), 진교초, 옥종중 등으로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학생들이 음악을 가까이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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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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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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