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규모 전사에 민심 술렁이나...김정은, 유족 또 불러 "사죄"

기사입력 : 2025년08월30일 11:11

최종수정 : 2025년08월30일 14:42

어제 평양서 2차 '국가표창식' 진행
평양에 유가족 위한 주거단지 조성
"4700명 전사상 따른 불만 무마책"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29일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됐다 전사한 군인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주거문제 해결 등 이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29일 평양에서 우크라이나전 전사자를 위한 국가표창 행사를 열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30일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군 대좌(우리의 대령에 해당)로 보이는 전사자의 사진을 들고 유가족을 만나는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9일 2025.08.30 yjlee@newspim.com

30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평양 목란관으로 유가족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평양시 대성구역에 참전군인 유가족들을 위한 새별거리가 조성된다"며 "유자녀도 혁명학원에 보내 아버지처럼 굳세고 용감한 투사로, 우리 혁명의 골간대오로 들여세우겠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귀중한 그들의 생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안고 유가족들 모두에게 다시한번 속죄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박정천 노동당 비서 주재로 제2차 국가표창행사를 열었다.

앞서 북한매체들은 지난 22일 보도에서 구체적인 행사 날짜를 밝히지 않은 채 첫 국가표창행사가 열렸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정은은 노동당 본부청사에 마련된 '추모의 벽'에 사진이 걸린 전사자 101명에게 영웅메달을 달아주는 행사를 하고 유가족들을 만났는데, 이번에 2차 행사를 연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9일 평양 목란관에서 2차 국가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우크라이나전 전사자 유가족을 만나 연설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8.30 yjlee@newspim.com

이를 두고 러시아 지원을 내세워 명분없는 전쟁에 청년군인들을 보내 대규모 전사상자를 초래한 김정은에게 유가족과 주민 불만이 쏠린 것을 우려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지난해 10월 중순 1만1000명의 전투병력을 우크라이나전에 보냈고, 올 초 3000명을 추가 파견한 것으로 국회 정보위에 보고했다.

또 전사자 600명을 포함해 4700여명의 전사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혔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