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맥주 등 프로그램 다채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거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거제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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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30일 경남 거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거제맥주축제' [사진=거제시] 2025.08.31 |
'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뜻깊은 여가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바다 위 해상 무대 공연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가수와 전문 공연팀 무대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장에서는 무제한 맥주와 함께 해산물, 바비큐, 치즈 플래터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무더운 여름밤에도 "맥주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다"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 행사에서는 환경을 생각해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했고 경찰과 소방, 지역 봉사단체가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맥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