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손질 필요한' 규제는…1위, '더 쉬운' 이동통신사 계약 해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차 황당규제 공모전 상위 10건 공개
"새마을지도자 자격 개정…여성 허용"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SKT 등 이동통신사 해지 절차를 간편하게 해야 한다는 제안이 올해 1위 규제 개선 제안으로 선정됐다. 남성만 가입할 수 있다고 정한 새마을 지도자 회원규정도 '황당규제' 상위 10위 안에 포함돼 여성도 가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손질한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황당규제 공모전 추진 경과 및 우수제안 10건을 제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했다.

개선 제안이 접수된 규제는 1061건으로, 민간 전문가·관계부처·국조실은 중복제안·일반민원 등을 제외한 903건을 심의해 51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조실은 이 중 민간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위 제안 10건을 공개했다.

1위로는 '이동통신 등 해지 절차를 더욱 간편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제안이 선정됐다. 이동통신 등 서비스의 가입은 쉽지만 해지 시에는 상담원 통화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즉시 해지 처리 원칙을 도입하고, 유선 해지상담 폐지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농어촌지역 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농협하나로마트로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은 3위에 올랐다. 소매점포가 부족한 농어촌지역의 경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부터 제안을 수용해 시행하고 있다.

여성도 새마을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자격을 개정해야 한다는 제안은 7위로 뽑혔다. 행안부는 관련 회칙을 연내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 회원자격은 '20대 이상 남자'로 한정됐고, 여성은 새마을부녀회에만 가입할 수 있다.

상위 8위를 차지한 규제개선은 공공분양 주택 청약 과정에서 친환경차 소유주가 불리하지 않도록 차량 가액 산정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현행 규정상 차량가액이 3803만원을 초과하면 청약 자격에서 탈락하는데, 친환경차 차량가액은 대체로 일반 차량보다 더 높아 불리하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차량가액을 재설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손동균 국조실 규제조정실장은 "지난 제1·2차 황당규제 공모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생활 속 규제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며 "규제개선에 대한 국민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다양한 규제합리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