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니덱, 부정 회계 의혹...주가 하루 새 22% 폭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세계 최대 소형 모터 제조업체인 일본 니덱(일본전산)이 그룹 내에서 부적절한 회계 처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20% 넘게 폭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니덱은 3일, 본사와 그룹사에서 부적절한 회계 처리 가능성이 있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조사 과정에서 경영진이 인식하거나 관여한 상태에서 자산 평가 손실을 계상하는 시기를 자의적으로 조정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자료가 복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는 외부 변호사와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제3자위원회를 설치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번 문제의 발단은 7월, 자회사인 니덱 테크노모터의 중국 법인에서 제기됐다. 거래처로부터 받은 약 2억엔(약 19억원) 규모의 구매 일시금(사실상 거래처의 할인분)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니덱은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룹 내 다른 회사에서도 유사한 의혹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니덱은 6월에도 이탈리아 자회사에서 무역 거래상 문제가 드러나, 원래 6월 말까지 제출해야 했던 2025회계연도 유가증권보고서를 연기한 바 있다. 현재는 9월 26일까지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추가 연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잇단 부정 회계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4일 도쿄 증시에서 니덱 주식에는 대량 매도세가 쏟아졌다. 장중 한때 주가는 전날보다 700엔(22%) 급락한 2420엔까지 떨어지며, 1998년 9월 이후 최대 일중 낙폭을 기록했다.

시티그룹증권의 나이토 다카유키 애널리스트는 "부적절 회계로 확인될 경우 영향을 가늠하기 어렵고, 투자자에게 큰 충격"이라며 "제3자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니덱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