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화학 청주·오창공장(주재 임원 최종완 상무)은 10일 청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데이'를 개최하며 미래 인재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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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 오창공장, 진로멘토링 Day 운영. [사진=LG화학] 2025.09.10 baek3413@newspim.com |
LG화학은 기업 비전과 경영 철학부터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까지 진솔하게 소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멘토링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LG화학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 전공 소개 시간에는 전공과 직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 학문과 실무의 다리를 놓았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LG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