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신곡 '빌려온 고양이' 콘셉트 아바타·대기모션 추가
예능형 콘텐츠 '뚝딱냥 제작소', 멤버 아이템 제작기 공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가 그룹 아일릿(ILLIT)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일릿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엘소드'의 공식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그룹의 개성과 콘셉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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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가 그룹 아일릿(ILLIT)과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넥슨] |
'엘소드'에는 아일릿의 신곡 '빌려온 고양이' 무대 의상과 안무를 모티브로 한 신규 아바타와 대기 모션이 추가됐다. 세일러 원피스 형태의 아바타는 착용 후 '각성' 시 고양이 귀 효과가 적용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대기 모션에는 고양이 몸짓을 형상화한 섬세하면서도 날렵한 안무와 포인트 손동작이 포함됐다.
또한 멤버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엘리오스' 세계로 전학 와 모든 것을 만들어주는 '뚝딱냥'을 찾아오는 콘셉트의 예능형 콘텐츠 '뚝딱냥 제작소'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티셔츠를 꾸미며 이용자들에게 선물할 상의 아바타 아이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빌려온 고양이' 콘셉트의 컬래버 아이템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넥슨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9일까지 누적 접속 시간 10분을 달성하면 아일릿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한 블랙 앤 화이트 티셔츠 아이템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ELSWORD with ILLIT 뚝딱냥 제작소 그래픽 티셔츠 큐브' 5개를 지급한다. 또한 10월 8일까지 '뚝딱냥 제작소' 영상을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게시글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넥슨캐시 5000원을 지급하는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