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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미래먹거리'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무얼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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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1일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10대 미래비전 발표
김광열 군수 "산불피해지역 재건·RE100 시대 100년의 먹거리 창출 최선다할 것"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프로젝트의 얼개가 나왔다.

영덕군의 미래 먹거리인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혼합형 풍력 발전을 비롯한 해상풍력발전단지, 영농형 태양광 발전 등 10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구성됐다.

영덕군은 11일, 영덕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 정책 용역 보고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경북 영덕 그린에너지프로젝트 비전 체계.[사진=영덕군]2025.09.11 nulcheon@newspim.com

이번 용역보고회는 지난 3월 영덕군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삶의 터전 재건과 영덕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래 비전 설정, 바람과 햇빛 연금으로 불리는 풍력·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와 이익 공유를 자치법규로 제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용역 보고회에는 군민의 대의 기관인 영덕군 의회, 경북도 에너지 정책과, 영덕군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다.

10대 미래 비전은 '군민 주도, 에너지 순환 경제, 지속 가능한 영덕 발전'을 목표로 △군민 주도 민관 협의회 구성 △기후 에너지 특구 모델 개발 △육·해상 풍력 발전단지 건설 △영농형 RE100 시범 단지 조성 △수소, 탄소 등 분산 에너지 체계 기반 확립 △영덕 기후 에너지센터 설립 등이다.

개발 사업의 규모는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군 지품면 일원 200MW급 민관 혼합형 풍력 발전단지 건설 △1.5GW급 고정식·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타당성 조사 △MW급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범 단지 조성 △풍황 계측 검증 센터, 해상 풍력 실증 단지 등 전체 사업비 10조 원 이상이다.

향후 육·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과 풍황 계측기 검증 센터 등 신재생에너지 R&D 산업생태계 조성이 현실화될 경우, 특별 지원금, 기본 지원금, 바람과 햇빛 연금으로 불리는 REC 가중치 등 2조 원대의 정부 자금이 지역으로 유입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와 건설 공사 확대에 따른 막대한 지역 경기 활성화도 예상된다.

용역 보고에서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발전소 주변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개발 이익을 얻는 영덕형 바람·햇빛 연금 모델 설명과 함께 투자 및 배당의 구체적인 방식과 비율 그리고 투자금 보호 및 위험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영덕군은 이날 용역 보고회를 담당한 (재)포항테크노파크와 ㈜루트 에너지와 올해 중 상생 파트너십 MOU를 체결하고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정재학 교수(영남대)의 영농형 태양광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법령 개정 상황 등 현 정부의 태양광 발전 확장 정책에 맞춰,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산업 전환의 일환으로 영농형 태양광 시범 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높인다고 영덕군 관계자는 밝혔다.

용역 보고 및 발표회에 참석한 김성호 영덕군 의장은 "지난 3월 초대형 영덕 산불 발생으로, 지역의 미래에 큰 걱정이 있었지만, 주민과 군 의회와 소통하며, 미래 성장 동력이자 새로운 소득원이 될 신재생에너지 비전 수립에 매진한 영덕군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조례 제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초대형 산불 피해 재건은 물론, 고령화와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영덕군의 상황에서 이번에 발표된 10대 미래 비전을 담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결과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경북 영덕군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 현장.[사진=영덕군]2025.09.11 nulcheon@newspim.com

김광열 영덕군수는 "무엇보다 우리 군민이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 그런 만큼 군민과 무한 소통하며 체계적인 사업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이번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으로 정주 여건 등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영덕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재건, RE100 시대 글로벌 영덕의 새로운 50년, 100년의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은 2000년대 창포리 일원 초대형 산불 이후 ‣ 전국 1호 상업 풍력 발전소 건설로 산불 피해 폐허 지역을 전국 최고의 해맞이와 풍력 관광 명소로 발전시켰다.

또 ‣ 현재 영덕읍, 창수면 등 민자 풍력 발전소 5개 소 운영 ‣ 2007년 청정에너지특구 지정 ‣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 2025년 경북 에너지종합지원센터 준공 ‣ 64억 원 풍력현장기술인력교육센터 정부 공모 선정 ‣ 경북테크노파크 등 에너지 유관 기관 상호 협력 MOU 체결 등 경북도 환동해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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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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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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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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