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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지속가능한 환경·안전 도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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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가 오랜 기간 누적된 악취 민원, 대기질 저하, 재난·안전 사각지대 등 구조적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안전 분야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전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 2025.09.12 sinnews7@newspim.com

본 전략을 수립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시 전역을 분석한 결과, 축산 악취와 대기오염, 노후 하수처리시설의 성능 저하, 생활 안전 사각지대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중장기적·체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하봉암동, 탑동, 생연동, 중앙동 일대는 악취 민원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으며, 방치된 빈집은 범죄와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 같은 분석은 시민 의견과도 대체로 일치했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빈집 정비 및 활용 필요성을 꼽은 응답이 14.8%에 달했으며, 인터뷰 조사에서도 골목·이면도로의 CCTV 부족과 야간 조명 강화 요구가 다수 제기됐다. 하천 정비를 통한 악취·수질 개선과 산불 예방시설 확충 등 재난 대응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시민이 공통적으로 제안했다.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기반 조성 ▲재난·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 ▲주민참여형 환경안전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기반 조성

악취가 심한 지역에는 축산농가 악취저감시설 설치, 하수처리장과 음식물처리시설에는 최신 저감기술 도입이 제안됐다. 음식점·소규모 제조업체 등 생활권 배출시설에 대해서도 정기 점검과 저감장치 지원으로 관리 강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포함됐다.

역사 주변과 철도변에는 완충녹지대, 산책로, 자전거도로, 소공원, 방음벽 등을 조성해 도시 미관과 정주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철도변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위생·경관 저해 문제는 조류 퇴치용 방음망 설치, 서식 억제를 위한 시설물 구조 개선, 정기 청소 및 방역 강화 등 별도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재난·재해 예방 및 생활안전 강화

생연동, 중앙동, 보산동, 지행동 등 범죄 취약 지역에는 생활밀착형 방범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신천변과 구시가지 골목길에는 가로등·보안등을 추가해 야간 보행 불안을 해소하고, 노후 하수처리장에는 자동화 설비와 고도처리 공정을 도입해 처리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자는 방향이 포함됐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준설 및 빗물펌프장 용량 보강, 산불 예방 감시카메라 설치와 기상 데이터 연계 조기경보체계 구축이 제안됐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악취·불법투기·범죄 유발 등 복합적 위험 요인이므로 생활환경 취약지로 분류해 방범 인프라 보강, 임시 안전조치, 환경정비를 병행하는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함께 제시됐다.

셋째 주민참여형 환경안전 거버넌스 구축

신천, 축산단지, 하수처리장 주변 등 주요 거점에는 주민 참여형 환경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고, 자율방재단 활동 강화를 통해 민·관 협력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민관합동 재난 대응 협의체 운영, 정례화된 공동훈련과 시뮬레이션, 스마트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려는 방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환경안전 교육과 시민 캠페인을 활성화해 찾아가는 교육,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학습, 환경보전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행정의 지속적 지원과 참여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이번 전략은 단기적 미봉책이 아닌 구조적 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접근을 지향한다. 동두천시가 목표로 내세운 '안심도시 동두천' 실현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 사업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실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경과 안전은 행정 영역이 아니라 시민 삶의 본질"이라며 "이번 전략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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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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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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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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