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8일 중대재해 예방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교육을 오는 19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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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위험성 평가, 적격 수급인 선정 등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수급업체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높여 원주시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 전개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도시 원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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