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 74명에 총 5천만 원 지원... 교육복지 확대 앞장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포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
포천시,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09.24 sinnews7@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대표 3명의 소감 발표와 함께 최진민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포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총 5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중학생 35명(1인 50만 원)▲고등학생 35명(1인 70만 원)▲대학생 4명(1인 200만 원), 총 7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 |
포천시,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09.24 sinnews7@newspim.com |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 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