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접기술경기대회 개최
16명 참가, 실력 점검 및 실무 강화
8명 우수 기능인 선정, 용접기술 홍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기술학교, 화성폴리텍대학은 지난 24일 '제3회 용접분야 기술기능경기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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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능경기대회 현장 사진.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용접 분야 기술인재 양성과 직업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두 기관의 교육생 및 수료생 16명이 참여하여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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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능경기대회 현장 사진.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이번 경기는 교육생들의 실력 확인이라는 차원을 넘어, 뿌리산업인 용접 기술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업훈련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8명의 참가자가 우수 기능인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뿌리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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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능경기대회 현장 사진.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기술학교, 화성폴리텍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직업훈련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