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노인일자리 3416개 제공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니어클럽은 지난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약 800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겼다.

의왕시니어클럽 신승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경제적 안정과 건전한 사회생활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익활동사업에 2635개, 역량활용사업에 435개, 공동체사업에 196개, 취업지원사업에 150개, 총 3416개의 일자리를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