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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30년까지 생산적·포용금융에 80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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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에 민간 첫 참여 10조원...자체펀드 7조원 마련
생산적 금융 73조원, 포용금융 7조원 지원...생산적 금융전환
AI,바이오,방산 등 첨단전략산업 등 투입...성과평가에 최대 30% 반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에 민간 첫 10조원 참여 계획을 발표하는 등 경제회복을 위한 민관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그룹 CEO 합동 브리핑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29 choipix16@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증권 남기천, 보험(ABL) 곽희필, 저축은행 이석태, 자산운용 최승재, 벤처파트너스 김창규, PE 강신국 등 자회사 CEO가 참석해 그룹 모든 자회사와 임직원이 진정성을 갖고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73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추진 방안과 7조원 규모의 포용 금융 추진 방안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은 먼저 생산적 금융을 위해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출자한다. 전체 150조원 중 민간국민기금 75조원의 약 13%에 달하는 규모를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또한 7조원 규모의 자체투자를 이행한다. 공동투자펀드 1조원, 증권 중심의 모험자본투자 1조원, 자산운용 계열사 펀드 5조원 등으로 구성됐다.

생산적 금융 73조원 중 56조원은 융자로 첨단전략산업 분야 대기업과 중견·중소·벤처기업에 19조원, 지방 우수기술기업에 16조원, 혁신 벤처기업에 11조원, 국가 주력 산업 수출기업에 7조원, 우량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3조원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금융은 포용 금융을 위해 서민금융대출 등 상생금융 확대에 7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480억원 규모의 보증 대출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1000억원 규모의 배드뱅크 지원 등 정부 연계사업에도 나선다. 현재 6개인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도 11개까지 늘려 현장밀착형 대면 지원을 지속 강화하한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매년 11만명씩 5년간 총 55만명의 소상공인에 혜택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부 신용등급(CB) 7등급 이하 저신용자에게 0.3%포인트(p)의 금리 인하를 새로 적용하고 기존 성실 상환 고객 중 은행 자체 신용등급(CSS) 4∼7등급에는 0.4%p, 8등급에는 1.5%p의 금리 인하를 제공, 금융 비용 경감에도 나선다.

우리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회장이 주도하고 자회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첨단전략산업금융 협의회'를 가동해 프로젝트의 성과 관리와 리스크 현황 점검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목표 완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자회사별 성과평가에도 '생산적·포용금융' 배점을 최대 30% 비중으로 신설한다.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 여신 지원 시 KPI 평가 우대를 적용하는 등 전 그룹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또 은행은 '생산적 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해 관련 업무에 대한 콘트롤타워 기능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특화채널(BIZ프라임센터)에 AI, 반도체 등 업종별 전담팀 신설, 여의도 FI기업영업본부를'생산적금융 기업영업본부(가칭)'로 개편해 국민성장펀드 등 투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영연구소도 '생산적금융 연구센터'를 확대 개편해 관련 유망분야 발굴 및 산업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전 그룹 자회사의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확장하기로 했다.

임종룡 회장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는 기업금융 명가로서 축적해 온 노하우와 강점,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통해 진용을 갖춘 자회사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창업-성장-도약 등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본 프로젝트 완수를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이뤄 우리금융 지속성장의 기반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126년 동안 우리나라의 근대화·산업화의 견인차였던 우리금융그룹이 사명감과 진정성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그룹 CEO 합동 브리핑에 입장하고 있다. 2025.09.29 choipix16@newspim.com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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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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