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개막, 스팀 통해 신규 데모 플레이 가능
기존보다 볼륨감 확대…캐릭터 성장 콘텐츠도 포함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라인게임즈는 다음 달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자체 개발한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신규 데모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매년 진행되는 온라인 신작 소개 행사로, 현지 시간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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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다음 달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자체 개발한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신규 데모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라인게임즈] |
이용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스팀에서 '엠버 앤 블레이드'의 신규 데모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데모에는 첫 체험판에 없던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고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다. 메인 스토리는 액트1 '잿빛의 초원'에 이어 액트2 '잊혀진 도서관'까지 확장되며, 프롤로그 C파트가 처음 공개돼 게임 스토리를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등장 인물과 무기 2종(해머, 양수 단검)도 추가된다.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며 기존 버전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흐름에 속도감을 더하고 최적화를 통해 플레이 환경도 개선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큰 기대와 높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신규 데모에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엠버 앤 블레이드'만의 특색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