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텐츠산업, 생성형AI 활용률 20%"…콘진원, AI 동향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2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과 '콘텐츠 위드 인공지눙(CONTENT with AI): 콘텐츠산업 AI 활용 동향 및 일자리 변화' 보고서를 1일 발간했다.

'2025년 2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는 국내 콘텐츠 사업체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이어 발간된 'CONTENT with AI : 콘텐츠산업 AI 활용 동향 및 일자리 변화' 보고서는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활용 사례와 일자리 구조 변화를 분석하며, 다가올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산업적 제언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텐츠산업 생성형 AI 활용동향' 도표. [사진=콘진원]  2025.10.01 alice09@newspim.com

콘텐츠산업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조사는 총 251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대면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생성형 AI 활용률은 20.0%로, 2024년 하반기 대비 7.1%p 상승했다.

특히 게임 산업과 방송·영상 산업의 활용률은 각각 14.2%p, 26.6%p 증가하며 두드러진 확산세를 보였다.

생성형 AI의 주요 활용 분야는 실제 제작 및 편집 과정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63.0%)과 초기 아이디어 구상 단계인 '콘텐츠 창작'(43.0%)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콘텐츠산업에서는 제작 단계가 1순위 활용 영역으로 나타났으나, 만화산업은 관리 업무, 광고산업은 마케팅·홍보 업무를 최우선 활용 분야로 응답해 산업별 차이를 보였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사업체 가운데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캐릭터, 콘텐츠솔루션산업은 모두(100.0%) 향후에도 계속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종사자 규모 1~9인의 소규모 사업체 역시 전 기업이 지속 활용 의향을 밝히며 인공지능 도입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경험이 없는 사업체의 향후 활용 의향은 2024년 하반기 대비 10.4%p 상승한 27.7%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게임산업(58.8%)과 광고산업(51.8%)이 활용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출판산업(4.7%)과 캐릭터산업(4.8%)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코카포커스 보고서는 콘텐츠 창·제작이 산업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특성상, 콘텐츠산업의 생성형 AI 의존도가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자리의 소멸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인력에 의해 기존 직무가 대체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논의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콘텐츠 사업체의 활용 의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주목하며, 산업 전반의 도입 장애 요인과 지원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인식 개선 및 윤리 교육 강화,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 체계 구축, 콘텐츠산업별 맞춤형 지원 제도 수립·개선 등 다각도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콘텐츠산업에서 인공지능은 창작자와 기업이 새로운 발상을 실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도약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생성형 AI 인식 제고, 인재 양성, 제도 개선 등을 위한 정책적 연구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2023년부터 콘텐츠산업 생성형 AI 활용 동향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왔으며, 단기 현안 보고서인 '코카포커스 AI 시리즈'를 통해 산업별 변화 진단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발간된 보고서 2종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