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12월 발표…대상 상금 300만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등과 관련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국민건강보험 쇼츠필름 페스타'가 시작된다.
건보공단은 오는 11월 14일 18시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 쇼츠필름 페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출품작은 1분 내외 분량의 영상이다.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형식에 맞춰 제작해 공모전 누리집으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대중성 등의 심사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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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쇼츠필름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2025.10.01 sdk1991@newspim.com |
대상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최우수상 2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장려상 등 총 8편을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12월 8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제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건보공단은 "국민과 좀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릴스를 공단 인스타그램에 격주로 게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도 소개는 물론 재미와 흥미 유도를 통해 평균 조회 수 30만 회를 넘기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