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중앙시장 및 사천읍시장에서 추석맞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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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이 유관기관과 함께 삼천포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5.10.01 |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소비쿠폰 시행 등으로 진작된 소비분위기를 전통시장으로 확산하고자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물품 구매에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사용했다.
물가모니터요원과 같이 추석 성수품 집중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에도 노력했다.
박동식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많은 분들이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장을 보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캠페인뿐만 아니라 전 실과소 및 읍면동이 매월 1회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