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트럼프 콜렉션 편입? UUUU ①重희토류 독점 깰 '열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유일의 중희토류 정제 능력
중국이 진짜 목줄 쥔 건 중희토류
MP도 중희토류 정제 능력은 부재

이 기사는 10월 1일 오후 4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우라늄 생산업체로 알려진 에너지퓨얼스(종목코드: UUUU)가 미국 정부의 차기 지분 취득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중(重)희토류 정제 능력은 이 회사가 유일하다는 점에서다. 중희토류 정제는 중국이 목줄을 쥔 분야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을 확보한 MP머터리얼스(MP)와 리튬아메리카스(LAC) 사례와는 다르게 비교적 유동성이 풍부한 곳으로 거론되지만 중희토류 정제·생산 여력은 부족한 상황이라 지원이 긴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미국 유일 정제 능력

우라늄 외에도 에너지퓨얼스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중희토류다. 원료 처리부터 정련 및 정제까지 전 과정을 미국에서 수행하는 시설을 유일하게 보유 중이라는 점에서다. 외부(케무어스)에서 들여온 모나자이트(희토류를 함유한 인산염 광물 중 하나) 농축물을 받아 분리·정제한다. 미국에서 하나뿐인 우라늄 제련소 '화이트메사(유타주)'에서 관련 작업을 진행한다.

에너지퓨얼스 주가 5년 추이 [자료=코이핀]

중희토류 정제 능력이 회사의 존재 가치를 더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중국이 희토류 시장에서 진짜 무기로 쓰는 것이 바로 중희토류 정제 기술이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이 수출 통제 조치를 건 7개 희토류 중 6개를 생산 가능하다고 한다.

중희토류는 무게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희토류 17개 원소에서 원자번호가 높아질수록 원자량이 증가해 무거워지고 희소성과 가격도 높아진다. 원자번호 57번부터 62번까지를 경희토류로 분류하고 63번부터 71번까지는 중희토류라고 한다.

중희토류의 가격은 경희토류의 10~100배다. NdPr(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등 경희토류는 미국에서 정제하는 곳(MP머터리얼스의 마운틴패스)이 있지만 중희토류는 매장량이 적고 추출이 어려워 당장 에너지퓨얼스 외 대안이 없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을 확보한 MP는 중희토류 정제·생산 능력은 갖추지 못한 상태다. 현재 NdPr 등 경희토류만 정제·생산할 수 있는 상태다. MP는 중희토류 정제를 계획 중이지만 상업 규모로 확대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중희토류의 진가는 고온 환경에서 드러나는데, 특히 군사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예로 디스프로슘은 제트 엔진 주변 온도가 200도를 넘어도 자성을 유지하게 하는 핵심 원소다. 터븀은 300도가 넘는 고온에 노출되는 극초음속 미사일의 유도 시스템에 쓰인다.

◆아직은 미약한 능력

회사를 둘러싸고 지분 취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직 생산량이 미미해 정부가 전략적으로 그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서다. 올해 에너지퓨얼스는 중희토류인 99.9% 순도의 디스프로슘 생산에 성공했는데 이는 일종의 '시범 격'에 불과하다. 터븀은 올해 4분기 중 시범 생산을 한다.

에너지퓨얼스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에너지퓨얼스]

에너지퓨얼스가 정제·생산하는 희토류는 수요량 대비 극히 일부다. 작년 에너지퓨얼스가 생산한 NdPR은 38톤, 원료인 모나자이트에서 처리된 중희토류 탄산염(여러 중희토류 원소가 탄산염 형태로 뭉쳐있는 혼합물; 개별 원소로 분리되기 전)은 9톤에 불과했다. 세계 희토류 수요 19만6630톤의 0.02%도 되지 않는다.

생산량의 확대는 미국 정부로서는 시급한 과제다. 세계 중희토류 정련 능력의 99%를 중국이 독점한 가운데 올해 4월 중국이 디스프로슘과 터븀 등 7개 중희토류에 대해 수출 허가제를 도입하면서 관련 원소의 가격이 급등했다.

에너지퓨얼스가 내년 중희토류 설비 증설을 계획 중이라지만 당장 F-35 전투기와 버지니아급 잠수함 생산에 필요한 중희토류를 중국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앞서 아르거스리서치는 올해 디스프로슘 등의 수급 불균형은 더 심화할 것으로 봤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