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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카고 3조원 자금 동결" 강공…WSJ "백악관, 부메랑 우려"

기사입력 : 2025년10월04일 02:47

최종수정 : 2025년10월04일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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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어 민주 지도부 지역구 겨냥 잇단 지원금 보류
내부적으론 오바마 케어 보조금 연장 방안 등 논의 중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 사흘째인 3일(현지시간) 시카고에 배정된 연방 지원자금 21억 달러(3조 원) 지급을 중단하는 등 민주당 텃밭만 쏙 골라 외과수술식 자금 동결 조치를 이어갔다. 셧다운 해제에 필요한 임시 예산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 올리려는 전략이지만 백악관 내부에서는 이번 사태의 핵심 이슈인 공공의료보험(오바마케어) 지원금 문제가 결국 공화당에 정치적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은 이 날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지하철 현대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던 21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연방교통부도 이날 시카고교통공사(CTA) 측에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감독 및 검토에 착수한다는 공문을 전달하면서 이번 조치가 '불법·차별적·낭비적인 계약 관행에 추가 연방자금이 투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표면적 이유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서'지만 이번 조치가 실제론 일리노이를 지역구로 둔 딕 더빈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를 겨냥했다는 지적이다. 교통부는 앞서 뉴욕시에도 유사한 통보와 함께 허드슨강 터널과 지하철 연장사업에 다양성·형평성·포용(DEI) 정책이 영향을 끼쳤는지 전수조사할 방침이라며 180억 달러(25조3000억 원)의 자금을 동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자금 동결 조치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주와 도시를 겨냥해 주요 공공사업에 배정된 자금 지원을 동결하는 백악관의 예산 전략으로 평가했다. 공화당과 예산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척 슈머(뉴욕)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뉴욕)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 등 민주당 지도부의 출신 지역구를 정조준한 연방 지원금 동결 조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10월 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발생한 후 "미국 식물원 폐쇄"를 경고하는 표지판이 보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처럼 백악관이 셧다운 이후 표면적으로 강경한 입장인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정치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오바마케어 보조금이 만료되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수천만 명의 의료비 폭등 책임을 뒤집어쓸 수 있다는 우려로, 지원금 연장 방안을 물밑에서 논의 중이라는 것이다.

현재 계획대로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원이 종료되면 2200만 명의 건강보험료가 급등하고 400만 명 이상은 보험을 아예 잃을 수도 있다는 분석 아래 백악관 참모들은 보조금 연장과 관련한 여러 대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정국'에서 자신이 승자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백악관 내부에서는 이번 셧다운 논쟁의 핵심 이슈인 공공의료보험 지원금 문제로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WSJ은 오바마케어 가입자가 많은 연방 하원 지역구 75곳 가운데 62곳은 플로리다, 조지아, 텍사스 등 공화당 우세 지역에 몰려 있다며 이들 지역의 하원의원 과반수가 공화당 소속이라고 전했다. 이 때문에 공화당 전략가들은 수개월 전부터 보조금 만료가 공화당에 정치적 부메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문제와 관련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언제까지 내몰라라 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라고 WSJ은 지적했다. 자신의 정치적 사활이 걸리다시피한 내년 중간선거에서 의료지원금 문제가 태풍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셧다운 중단에 합의해주는 전제조건으로 의료지원금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공화당은 임시예산안 통과를 통한 셧다운 중단 뒤 이 사안에 대한 추가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dczoo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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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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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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