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오는 17~19일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관광지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에는 장류축제 추진위원회와 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전국 방문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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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홍보 2025.10.10 lbs0964@newspim.com |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전주 한옥마을, 광주·대구고속도로 휴게소 등 인기 명소에서 축제 리플릿과 각종 안내물을 배부하며 일정과 프로그램 소개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 정보를 직접 설명해 방문객들의 호응도 이끌어냈다.
순창군청 각 부서는 광주, 전주, 담양, 곡성, 남원 등 인근 시군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까지 찾아가 현장 중심의 홍보를 이어가며 축제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를 통해 지역뿐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순창장류축제는 '황금메주를 찾아라'(소원 달기·골드바 추첨), '나와 나 20주년 이벤트'(2006년생·1997년생 경품 추첨), '장추왕을 찾아라'(보물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축하 공연과 발효문화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특별히 올해는 축전 사상 최초로 장류 제품 할인 행사를 비롯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장르 제품은 최대 20% 할인 판매되고 구매액의 10%를 상품권 형태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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