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9% 전망…0.1%p 상향 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MF, 2025년 10월 세계경제 전망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3.2% 예상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0.9%로 전망했다. 이전 전망치보다 0.1%포인트(p) 올려 잡은 것이다.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미국의 관세 인하·유예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로 이전 전망치보다 0.2%p 올린 3.2%로 내다봤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10월 세계경제전망 수정'을 발표했다.

IMF는 매년 연간 4차례 1·4·7·10월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한다. 4·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주 전망이며 1·7월은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수정 전망이다.

IMF는 지난 7월 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0.8%로 제시한 바 있다. IMF의 성장률 전망치는 우리 정부(0.9%)와 같고 한국개발연구원(KDI·0.8%), 한국은행(0.8%)보다 0.1%p 높다.

다만 주요 선진국인 미국(2.0%), 영국(1.3%), 캐나다(1.2%), 일본(1.1%) 성장률을 밑돌고 있다.

기재부는 "우리 경제가 내년에는 잠재 수준의 정상 성장 궤도로 복귀할 것을 전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풀이했다.

IMF는 "예측가능한 무역환경 조성을 위해 규칙 기반의 산업정책 설계와 지역·다자간 무역협정 확대가 필요하다"며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재정 측면에서는 "세입 확충·지출 효율화를 통해 재정 여력을 회복하고, 명확한 기준점(fiscal anchor)을 포함한 중기재정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금융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하면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조개혁 노력을 가속할 것"을 촉구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 대비 0.2%p 상향한 3.2%로 예측했다. 내년 성장률은 3.1%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2025년 10월 IMF 세계경제전망. [자료=IMF] 2025.10.14 plum@newspim.com

선진국 그룹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전망 대비 0.1% 올린 1.6%로 수정됐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과 동일한 1.6%로 예측됐다.

주요 7개국(G7)과 유로존을 제외한 기타 선진국은 일부 국가의 대미 무역 협상 타결 등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이 지난 전망 대비 0.2%p 상향된 1.8%로 전망됐다. 내년 전망은 0.1%p 하락한 2.0%로 예상됐다.

신흥개도국 그룹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전망 대비 0.1%p 상향된 4.2%, 내년은 기존과 동일한 4.0%로 전망됐다.

글로벌 물가상승률의 경우 올해 4.2%, 내년 3.7%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선진국의 경우 올해 물가상승률이 지난 7월 전망과 동일한 2.5%로 유지된 반면, 신흥국은 0.1%p 하향한 5.3%로 예측됐다.

특히 미국의 경우 관세가 소비자 물가에 전가되기 시작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해 올해는 목표치를 상회한 2.7%를 기록하고, 오는 2027년 2% 목표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세계경제의 리스크가 여전히 하방 요인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하면서 주요 하방 요인으로 무역 불확실성, 이민 제한 정책에 따른 생산성 악화, 재정 및 금융시장 불안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을 제시했다.

IMF는 "다만 무역 갈등이 완화되고 각국이 구조개혁 노력을 가속하면서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때 세계경제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