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룡 대표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온라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로 해석된다.
![]()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매년 온라인 소통이 뛰어난 공공기관과 기업에 주어진다. 이 상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를 기반으로 공공성과 전문성이 겸비된 콘텐츠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대표 브랜드 슬로건 '일과 사람을 연결합니다'를 중심으로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각 대상에 맞춘 슬로건과 디자인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배포해왔다. 이를 통해 사업별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하고 SNS 채널을 활용한 정책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도민의 공감을 높였다.
또한 상반기에는 도민의 수요에 맞춘 메시지 전략과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정보 전달력을 향상시켰다. 이런 종합적인 홍보 활동이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홍보를 지속하며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일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 |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도민과의 온라인 소통이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삶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여,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