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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수요·가격 상승에 A주 희토류 테마주 3Q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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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7일 오전 09시1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0월 16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속속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희토류 수요와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희토류 생산업체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밤 광성비철금속(600259.SH)은 공시를 통해 3개 분기(1~9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억~1억3000만 위안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성비철금속은 희토류 광산 채굴, 제련·분리, 심층 가공 및 비철금속 무역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생산 제품에는 희토류 정광, 혼합 희토류, 희토류 산화물, 희토류 영구자석 재료 등이 포함된다.

전략적 자원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 하에 수평적으로는 '희토류, 구리, 텅스텐' 등 세 개의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직적으로는 '광산 채굴, 제련·분리, 정밀·심층 가공, 무역 유통 및 수출입'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희토류 산업 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실적 증가의 배경에 대해 광성비철금속은 올해 1~3분기 희토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호황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시장 마케팅 방식을 개선하고 무역 구조를 조정하여 희토류 제련·분리 및 희토류 영구자석 재료의 생산 및 판매량이 모두 증가해 기대 이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4 pxx17@newspim.com

앞서 14일 저녁에 실적 전망치를 공시한 성화자원(600392.SH)은 올해 1~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7억4000만~8억2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6.82~782.96% 늘어난 수치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7억2700만~8억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9.06%에서 864.76% 증가했다.

성화자원은 주로 희토류 광산 채굴 및 선광, 제련·분리, 금속 가공, 희토류 폐기물 회수, 지르코늄·티타늄 광석 선광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희토류 정광, 희토류 산화물, 희토류 염류, 희토류 금속, 모나자이트, 지르콘, 티타늄 정광 및 루틸 등이다. 그 중에서도 희토류와 지르콘·티타늄은 성화자원의 양대 핵심 사업이다.

성화자원은 3개 분기 시장의 수요·공급 구조 변화 등 요인의 영향으로 희토류 주요 제품의 시장 수요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고, 제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시장 기회를 적극 활용해 제품 생산 및 마케팅을 최적화하고,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비용 통제를 추진하여 경영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4 pxx17@newspim.com

현지 기관으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희토류 국유기업 북방희토(600111.SH)는 10월 1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개 분기 누적 순이익은 15억1000만 위안~15억7000만 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2.54%~287.34% 증가한 수치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13억3000만~13억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9~422.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간 동안 북방희토는 다양한 조치를 통해 재고를 적극적으로 소화했고, 제련·분리, 희토 금속, 희토기능성 소재, 영구자석 모터 등 주요 제품의 생산·판매량의 증가를 이끌어냈다. 신에너지 발전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저감형 희토 소재를 공급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북방희토 측은 밝혔다.

이밖에 금력영구자석(300748.SZ), 유연신소재(600206.SH), 횡점동자(002056.SZ)도 2025년 3분기 실적 전망치를 공개한 상태다.

금력영구자석은 2025년 3개 분기 누적 순이익이 5억500만~5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17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연신소재의 올해 3개 분기 누적 순이익은 2억3000만~2억6000만 위안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127% 증가한 수치다. 횡점동자는 같은 기간 순이익이 13억9000만~1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1~65.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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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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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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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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