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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매출 23배↑ 캠브리콘② 투자안목 입증 '슈퍼개미'의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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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3개분기 매출 23배↑
캠브리콘 추가매수 슈퍼개미 '장젠핑', 5대주주로
장젠핑 핵심주주 9개주 중 2Q 신규매수 7개주
AI 집중된 투자방향, 수익성∙주가 상승세 뚜렷
'집중투자, 장기보유, 성장주' 장젠핑 투자전략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4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매출 23배↑ 캠브리콘① 투자안목 입증 '슈퍼개미'의 포트폴리오>에서 이어짐.

◆ 캠브리콘 5대 주주로 등극 '스타 슈퍼개미'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슈퍼 개미'로 불리는 큰손 개인투자자 장젠핑(章建平)이 3분기 '한무기(寒武紀∙Cambricon∙캠브리콘 688256.SH, 이하 캠브리콘으로 통일)'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며 5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이다.

장젠핑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린안(臨安)구 출신으로 A주에서 매우 인지도가 높은 스타 개인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대규모 집중투자, 장기 보유, 성장주 및 테마주를 선호하는 투자 성향을 보인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캠브리콘의 지배주주 구도를 살펴보면, 캠브리콘 창업자 천톈스(陳天石)는 28.57%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국유자산 관리 및 자본운영 업체인 '베이징 중과산원자산관리유한공사(北京中科算源資產管理有限公司)가 15.7%, 천톈스 캠브리콘 창업자가 실질적 지배주주로 올라 있는 기술 프로모션 및 응용서비스 제공업체 '베이징 애계테크센터(北京艾溪科技中心 합자회사)'가 7.33%, 홍콩거래결산유한공사 산하의 비영리성 기구인 홍콩중앙결산유한공사(香港中央結算有限公司∙HKSCC)가 2.87%를 보유해 2~4대 주주로 올라 있다.

5대 주주로 이름을 올린 장젠핑은 3분기 동안 32만 주를 추가 매수했다. 3분기 말 기준 그가 보유한 캠브리콘 주식은 총 640만6500주로, 지분율은 1.53% 정도다.

2024년 4분기 그는 처음으로 캠브리콘의 10대 주주 명단에 진입했다. 당시 보유 주식은 533만8800주였다. 올해 1분기에는 74만7500주를 추가 매수하여 608만6000주를 보유하게 되었고, 상반기 말 기준으로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 3분기 캠브리콘의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해볼 때 장젠핑이 보유한 640만6500주의 매입가는 약 34억 위안(약 6785억3800만원)에 달한다.

10월 17일 최신 종가(주당 1247.68위안)를 기준으로 하면, 그가 보유한 캠브리콘 주식의 시가총액(시총)은 약 80억 위안(약 1조6000억원)에 달하며, 장부상 평가이익은 약 46억 위안(약 91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해볼 수 있다.

[사진 = 캠브리콘 공식 홈페이지] '한무기(寒武紀∙Cambricon∙캠브리콘 688256.SH, 이하 한무기로 통일)'의 주력 제품 이미지.

◆ AI 투자에 집중, 2분기 신규매수 '7개주'

장젠핑의 투자 전략가로서의 뛰어난 안목이 다시금 입증되면서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긴 종목들과 투자방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 17일 기준, 장젠핑이 10대 핵심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총 9개주로 압축된다. 상하이증권보(上海證券報) 추산에 따르면 보유 주식 수에 변동이 없다는 가정 하에 이들 9개 보유주식의 7~8월 기간 총 평가액은 50억9500만 위안에 달한다.

그 중 캠브리콘과 글로벌 원예기계 분야 선도기업 중젠테크(002779.SZ)를 제외한 나머지 7개주는 2분기에 새롭게 매수한 종목들이다.

앞서 언급했듯 장젠핑은 3분기 캠프리콘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늘렸다. 반면, 중젠테크는 2분기 말 기준으로 장젠핑이 유일하게 지분을 축소한 종목이다. 장젠핑은 2분기 273만9700주를 감축해 현재 202만6500주(유통주 전체의 1.22%)를 보유 중이며 8대 주주로 남아있다. 10월 17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7월 이래 주가는 69.8% 상승한 상태다.

산업 속성 측면에서 보면 이들 9개 종목 중 8개주가 AI 테마에 연계돼 있으며, 높은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신규 매수한 7개 중 3개주는 자동차 부품 관련 종목이고 나머지 3곳은 컴퓨팅파워, 센서, 신소재 등 첨단기술과 관련돼 있다.

절강영태(603119.SH), 영태주식(605133.SH), 영파화상전자(002048.SZ)의 3개 자동차 부품주와 통용설비 섹터에 속한 룽시베어링(600592.SH) 등 다수의 종목은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로도 분류된다. 이는 장젠핑이 AI 및 관련 확장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20 pxx17@newspim.com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10월 17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캠브리콘이 7월 이후 107.43%의 상승률로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7월에 신규 매수한 절강영태가 95.9% 올라 그 뒤를 잇고 있다.

① 절강영태는 신에너지차용 절연 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고온 저항성 절연 운모 제품을 주력 생산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주로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셀∙모듈, 난방기능의 소형가전 등에 사용된다.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장젠핑은 1091만2600주(유통주 전체의 5.35%)를 보유해 3대 주주로 올라서 있다.

② 영파화상전자는 자동차 내장재 부품 1위 기업으로 견고한 업계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7월 들어 74.9%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장젠핑은 2분기 말 기준 615만8500주를 보유(유통주 전체의 0.87%)해 제8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③ 한위전자(300007.SZ)는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업체로 7월 이후 주가 상승률은 29.3% 정도다. 장젠핑은 241만600주를 신규 매입(유통주 전체의 0.85%)해 5대 주주가 됐다.

④ 혜박운통(301316.SZ)은 IT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업체로 7월 이래 24.5%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국산 컴퓨팅 제품과 솔루션 제공업체 바오더컴퓨터(寶德計算∙Power Leader) 인수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신촹(信創, 정보기술응용혁신)'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젠핑은 387만4500주를 보유(유통주 전체의 1.6%)해 7대 주주로 올라서 있다.

⑤ 영태주식은 자동차 알루미늄 합금 정밀 다이캐스팅 부품 개발업체로 7월 이후 11.7%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주요 제조사들과 합작을 추진하며 해외 영향력도 확대하고 있다. 장젠핑은 467만8900주를 보유(유통주 전체의 2.53%)해 6대 주주가 됐다.

⑥ 장양테크(688299.SH)는 광학·광전자 업계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고분자 기능성 필름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7월 이후 주가 상승폭은 6.12% 정도이며, 장젠핑은 338만7800주(유통주 전체의 1.18%)를 보유해 9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⑦ 룽시베어링은 조인트 베어링 분야의 최대 공급업체이자 수출업체다. 올해 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이후 조정을 받으며 10월 17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7월 이후 주가는 2.4%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올해 들어 누적 기준으로는 142%에 달하는 높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장젠핑은 521만1000주(유통주 전체의 1.3%)를 보유해 5대 주주에 올라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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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헀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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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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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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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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